"당장 군대나 가라" 소리 들은 박보검 해군 입대…

배우 박보검이 31일 군입대한다.

박보검은 이날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한다. 앞서 박보검 측은 "입대와 관련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단한 인사 등의 짧은 절차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은 "박보검 건강히 다시 만나자" "보검아 잘다녀와" "박보검이 군대라니.. 믿을 수가 없다" "차기작 보면서 기다릴게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다녀와" " 코로나19 때문에 배웅도 못해주고 정말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된 박보검의 새 드라마 티저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공개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 예고편에서는 박보검이 연기한 사혜준이 아버지로 부터 "당장 군대나 가라"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 현실과 맞닿은 대사에 팬들은 "드라마에서도 군대가라는 소릴 들어야되냐"라며 웃픈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사혜준은 "당장 군대를 어떻게 가냐 지금 밤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