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동근 "이재명이나 내가 지원금 받을 이유 있냐""전 국민 지급 주장한다고 더 진지하다고 볼 이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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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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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비판에 '집권여당 최고위원으로서 국민의 팍팍한 삶과 현실에 좀 더 진지해 주시면 어떨까'라고 맞받은 데 대해 "충고대로 더 진지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힐난했다.
친문인 신동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청이 선별지원에 합의했음에도 전국민 지원을 주장하는 이 지사를 비판한 것에 이 지사가 반발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지사가 자신의 '게임끝'이란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서도 "제가 재난지원금이라는 문제를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오해"라면서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당정청이 이미 재난 피해자 중심의 선별 지원으로 결정했고, 야당과의 협의가 이뤄진 사안에 대해 계속 자기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한다고 해서 더 진지하다고 볼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저는 전 국민에 지급하느니 지원금이 더 간절한 분들에게 더 많이 주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더 효과가 있고 불평등 완화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나아가 "고위직 공무원인 이 지사님이나 제가 지원금을 받을 이유가 있습니까? 안정적인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월급 받는 분들이 지원금을 받느니 그 돈을 진짜 어려운 분들이 쓰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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