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 제발 이 사태를 끝내주십시오”라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27일 조 교수는 “다 잡아다 감방에 쳐 넣든지, 그냥 니들 마음대로 하라고 손을 털든지, 어느 쪽이든 좋으니 평소처럼 화끈하게 질러주면 안 되겠나”며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면서 “코로나 때부터 나라에 뭔 일만 생기면 제 몸이 갈려나갔고, 나이까지 먹어서 이제는 진짜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다”고 썼다. 이어 “지나고 보면 고생한 거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다”면서 “어차피 시민들에게 저는 돈만 밝히는 ‘의새’의 한 명일 따름이고, 동료들에게는 단결을 방해하는 부역자일 따름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
투헬 감독이 떠나는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단 분석에도 돌입한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CEO 드레센은 팀 개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감독 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고 스타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개월 동안 두 명의 감독을 지치게 했다. 나겔스만 감독과 투헬 감독 모두 바이에른 뮌헨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지 못했다. 팀 자체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위기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몇 달 동안 면밀히 조사를 진행해 바이에른 뮌헨에 여전히 접합한 선수가 누구인지 결정할 것이다. 선수단 정리에는 제한이 없다. 나브리, 고레츠카,..
지금도 지난 대선과 비슷하게 흘러 가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당 내 불온 세력들의 준동으로 인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인데, 하지만 지난 대선과는 다른 점이, 이번 선거가 대선이 아닌 총선이라는 것이죠. 대선에는 각 지역구에서 훼방을 놓을 수 있었지만, 총선은 모든 지역구가 그야말로 자신들의 선거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죽기 살기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공천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선거 전에 돌입하게 되면, 잠시 주춤했던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고, 무엇보다도 공천 과정에서 경쟁력 없는 후보를 대거 교체하고 새로운 인물을 투입했기 때문에, 구태의연해 보이는 국짐 후보들보다 훨씬 생기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