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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피식 인터뷰 논란 빙상연맹 무책임 왕따 노선영은 마지막에도 외로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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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피식 인터뷰 논란 빙상연맹 무책임 왕따 노선영은 마지막에도 외로웠다

hkjangkr 2018. 2. 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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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은 지난 12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해 1분58초75를 기록했다. 순위권과는 동떨어진 기록이었지만 그녀는 2016년 세상을 떠난 동생 노진규와의 약속을 지켜냈다며 미소를 드러냈다.

하지만 노선영은 또다시 외톨이가 됐다. 이번에는 19일 열린 여자 팀추월에서 동료 선수의 태도가 논란이 됐다.

동료들 간의 호흡이 중요한 팀추월에서 노선영은 홀로 멀찌감치 떨어진 채 결승선을 통과해야만 했다. 숨을 고르는 동안에도 그녀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푹 숙인 고개를 좀처럼 들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다가선 이는 오직 보프 더용 코치 뿐이었다. 오히려 가장 가까이에서 격려를 전했어야 할 김보름의 경우 노선영과 떨어진 채 의문의 스마트폰만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후 그녀의 SNS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됐는데 동료보다 본인을 향한 방어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김보름은 경기 후 병맛 피식 인터뷰에서 “코치 선생님께서 지우와 내가 붙어서 들어왔을 때가 (2분)59초라고 했다. 우린 생각보다 기록이 잘 나왔는데 팀 추월은 마지막 선수 기록이 찍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며 노선영의 잘못을 탓하는 것으로 충분히 느낄 만한 발언을 남겼다. 자신은 잘 탔다는 어투 뿐 아니라 타이밍에 맞지 않는 웃음까지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김보름, 박지우의 경우 매스스타트가 남아있지만 빡친 노선영은 팀추월이 이번 올림픽 마지막 무대였다. 올림픽 전부터 외로웠던 노선영은 국민들에게 받은 위로를 통해 다시 일어섰지만 결국 마지막 역시 외로움 속에 일정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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