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포츠 (351)
부들부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삼일절을 맞아 개막전을 찾은 관중은 24,758명이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진수는 "이겨야 했는데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지지 않은 다행이지만 전북이라는 팀은 항상 이겨야 하는 팀인데 못 이겨서 아쉽게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날 황선홍 대한민국 대표팀 임시 감독이 방문했다. 김진수는 "오신다는 이야기를 아예 몰랐다. 새 감독이 오셨으니까 원하시는 선수를 뽑을 거라고 생각한다. 뽑힌다고 해도 특별하게 새로운 마음은 없다. 새 감독이 오신 거 말고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표팀 내부 다툼 관련 질문이 나오자 "선수들과 이야기..
투헬 감독이 떠나는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단 분석에도 돌입한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CEO 드레센은 팀 개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감독 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고 스타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개월 동안 두 명의 감독을 지치게 했다. 나겔스만 감독과 투헬 감독 모두 바이에른 뮌헨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지 못했다. 팀 자체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위기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몇 달 동안 면밀히 조사를 진행해 바이에른 뮌헨에 여전히 접합한 선수가 누구인지 결정할 것이다. 선수단 정리에는 제한이 없다. 나브리, 고레츠카,..
황의조가 형수의 범행 사실 자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황의조는 가족의 배신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황의조의 친형수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 주장하며 SNS를 통해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게시하고, 황의조에게 고소 취하를 종용하는 협박성 메일을 보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친형수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황의조의 친형수는 반성문을 통해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황의조 측은 "황의조가 가족의 배신으로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 당분간 부상의 재활과 소속팀 경기..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흥민이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습니다. 그..
축구협회 이번에 개혁 못하면 축구가 씨름처럼 나락가는거 한순간일듯 느낌적인 느낌 걱정이 되네요
서호정 기자가 더선이 어떻게 보도했나 출처 썰을 푸는데 손흥민이 구단에 가서 손 다친거 보고하고 어떻게 다친건지 확인한 소스가 더선으로 흘러들어간것 같다고 그리고 손흥민이 이강인 경기제외 하자고 요구한거 아니고 말리는 쪽이었다고 고참들이 이강인 명단제외 요청했고 손흥민은 말림
96라인도 전폭적인 지지를 손흥민에게 하지 않고 있으니까 막내라인에서 저런 반응도 나오는거임 맨 윗라인이 견고하게 중간라인애들도 잘 컨트롤하고 있으면 막내라인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자연스럽게 그런분위기가 형성되는거죠 이번엔 이강인이 선을 넘어서는 급발진해서 중간라인도 손흥민편에 섰지만 그동안 손흥민에 대한 전반적인 선수단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으니까 이런 급발진사례가 나온거죠
그놈의 쓸놈쓸과 지독한 후방 빌드업 고집.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벤투는 똑같은 전술을 똑같이 들고 나왔죠. 근데 정말 조별에서도 우루과이, 포르투칼, 가나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자기 전술을 유지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들을 상대로도 후방을 비우고 수비 간격을 올려서 굉장히 공격적인 축구를 했습니다. 역대 월드컵을 둬져봐도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서 이 정도로 공격적인 축구를 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요. 축구에서 후방을 비운다는 건 굉장한 용기죠. 그런 두려움 속에서도 강팀과 치고 박고 하는 걸 보고 너무 감동했죠.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강팀들과 정면으로 치고 받는다는 게 자랑스럽더라구요. 다시 벤투를 보기 힘들겠지만, 이런 축구 기조가 쭉 유지됐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에휴...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손흥민이 EPL 득점왕 했다. 김민재가 레바뮌중 하나인 뮌헨에서 주전보장 받고 이적 한다 이강인은 메시가 나가고 파리에서 주전 보장급 대우 받고 이적한다. 이재성 분데스리가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후보에 오른다 손흥민이 1시즌 빨리 있었던거 빼면 위 4개중 3개가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