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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 )안은 경기장소 포르투갈 - 네이션스컵 vs 체코 (원정) vs 스페인 (홈) 우루과이 vs 이란 (오스트리아 빈) vs 캐나다 (오스트리아 빈) 가나 vs 브라질 (프랑스 르아브르) vs 스위스 (UAE 두바이)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고양) vs 카메룬 (대한민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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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대망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발표됐다. 메시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레반도프스키는 덤덤하게 박수를 쳤다. 그의 웃음 속에서 모두가 그 심경을 느낄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전설의 7발롱이 달성된 역사적 순간. 메시가 시상대에 올랐다. 그런 메시를 말없이 바라보는 레반도프스키. 메시는 시상대에 올라 레반도프스키의 이름을 언급했다. "작년 발롱도르는 레반도프스키의 것이었습니다." "이견의 여지가 없을 거에요." "그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있습니다." "프랑스 풋볼이 당신에게 발롱도르를 수여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아쉬움이 컸을 레반도프스키의 심정.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진심으로 메시에게 축하를 건넸다. 한편 이 수상으로 불멸의 7발롱 주인공이 된 리오넬 메시. 축구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았다. 레알 마요르카는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나섰다. 전반전 선제골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이 후반 10분 퇴장을 받았다. 이강인이 다니엘 바스의 정강이를 발로 가격하는 파울을 범했고 전반전 이미 팔꿈치 가격으로 경고를 받았던 이강인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았다. 경기력이 좋았던 이강인은 퇴장으로 찬물을 끼얹게 됐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일전에도 제기된 전적이 있다. 지난 2018년 당시,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1천m 결선에서 두 사람이 부딪힌 이후였다. 당시 최민정은 실격처리된 뒤 눈물을 쏟았지만 심석희를 탓하지 않았다.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어느 기자의 불화설 질문에 최민정은 "나라를 대표해서 국가대표 사명감을 갖고 뛰는 선수에게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은 좀 아닌 것 같다" 며, "석희 언니와 나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같은 꿈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에게 그런 표현은 부적절하다" 며 함께 달린 심석희를 감쌌다. 설령 불화설이 사실이었다 할 지라도 최민정은 이후로도 전혀 내색이 없었다. 심지어 심석희와 부딪힌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넘어져 아쉽게 끝났지만, 이렇게 변수가 있는 것이 쇼트트랙이다. 재..
그런데 올 시즌 케인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토트넘의 초반 성적은 끔찍 그 자체가 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케인이 여전히 맨시티 이적 실패의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트넘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케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다. 블라호비치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떠올랐으며 최근 피오렌티나와의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모라타도 거론되고 있다. '풋볼런던'은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이 몇 달 안에 토트넘을 떠난다면 토트넘은 첼시에서 뛰었던 모라타를 영입할 수 있다. 유벤투..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고 최민정에 대한 보호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발생한 심석희와 충돌과 관련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줄 것으로 요구했다. 올댓스포츠는 "최근 매체를 통해 공개된 평창 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국가대표 코치의 대화 내용과 실제 경기에서 일어난 행위를 엄중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평창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관리 및 운영 총괄의 책임이 있는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 등을 비롯해 심석희와 해당 국가대표 C코치와 관련된 의혹들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심석희가 평창 올림픽 당시 국..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뉴캐슬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미러는 "뉴캐슬은 전력 보강을 위해 최대 2억 5,000만 파운드(약 4,061억 원)를 투자할 수 있다"라고 알리며 프리미어리그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가 됐다고 알렸다.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게 되자 뉴캐슬 팬들은 '제2의 맨체스터 시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뉴캐슬을 인수한 PIF 야시르 알-루마얀 총재와 PCP 캐피탈 파트너스의 아만다 스테이블리, 루벤 브라더스 CEO는 "우리의 야망은 뉴캐슬 팬들과 일치한다. 지속적으로 성공 가능한 팀을 만들어 주요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팀으로 만들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현지 팬들과 Q&A 시간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는 누누 산투 감독의 거취 문제도 거론됐다. 아스톤 빌라전 승리로 경질 여론은 다소 사그라들었지만 누누 감독을 향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태다. 팬들은 경질을 요구하고 있으며, 구단에서도 누누 감독의 대체자를 이미 모색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바 있다. 이에 한 팬은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같은 더 나은 감독이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면 토트넘이 무자비하게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인가?"를 물었다. 이를 두고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이 장기적인 후임자를 찾을 때까지 누누 감독이 얼마나 자신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고 있을지에 대해선 많은 의문이 있다. 계약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