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김어준 "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다. 작작해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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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군 사기 꺽은 국군의 날 행사" 어제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국군의 날 행사를 시가 행진도 없이 조촐하게 야간에 열어 군 사기를 꺽었고 이렇게 떨어진 사기로 전쟁을
치룰수가 있을지 의심된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국군의 날 행사 TV시청률이 14.4%나 나왔고 유튜브로 널리 공유 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습니다.
보수정부 시절 TV 시청률이나 유튜브 조회수를 한번 확인해 보시죠. 비교조차 안됩니다.
사실 과거 국군의 날 행사에 누가 그렇게 관심을 가졌습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했지
그리고 아무리 문재인 정부 모든 행사를 다 마음에 안들어하는 보수 매체라고 그렇죠
행사 하나 때문에 전쟁 수행 능력이 의심된다니 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습니다.
군의 사기를 진짜 떨어트리는 건 군이 그간 열심히 준비해 수많은 국민들이 감탄한 행사를 이렇게 펌훼하는
바로 이런 기사죠
국민들의 생각을 보려면 이런 기사 쓸 시간에 국군의 날 행사 관련 유튜브의 반응이라도 챙겨 보시를 바랍니다.
유튜브는 백스페이스 안 눌러도 접속이 됩니다.
김어준의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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