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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아파트도 가격조정 받나…분양가 대비 상승액 갈수록 줄어... 강남 4구 하락폭 계속 커져 매매거래 위축 더 심화될 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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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아파트도 가격조정 받나…분양가 대비 상승액 갈수록 줄어... 강남 4구 하락폭 계속 커져 매매거래 위축 더 심화될 듯

hkjangkr 2020. 4.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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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동산정보분석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1분기 입주 1년 미만 새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 거래가격 상승액이 올 들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분양가격 대비 매매 거래가격 상승액은 6903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 7629만 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 폭이 줄면서 4분기 7518만 원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많이 축소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2분기 연속 신축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 거래가격 상승액이 줄었다. 작년 4분기에는 상승액이 3억8644만 원이었지만, 올 1분기는 2억5540만 원으로 1억3104만 원이나 줄었다.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 불리며 서울 부동산 시장을 자극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부른 서울 신규 아파트 시장이 가격 조정을 받는 모습이 뚜렷하다.

신규 아파트에 앞서 서울 재건축 시장은 일찌감치 ‘가격하락’으로 돌아선 상태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가격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강남구는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1500만~8500만 원 하락했고, 송파구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주공5단지 등이 2000만~7500만 원 떨어졌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와 잠원동 신반포2차가 2500만 원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서울의 재건축은 물론 신규 아파트도 가격 조정을 받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의 매매거래 위축은 더욱 심화할 조짐이다. 실물경제의 침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종식 시점도 불투명해 아파트 매매시장의 불확실성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아파트 시장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비우호적이어서 앞으로도 매매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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