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렘데시비르 사용에 대한 기모란 예방의학과 교수의 의견 본문
요약
렘데시비르를 투약하면
- 약 투여여부에 따른 사망률 감소는 큰 차이가 없다.
- 환자의 회복속도를 3-4일 정도 단축 시켜줄 수 있다.
- 그러나 부작용이 있다.
즉, '회복속도를 3-4일 단축 시키기 위해서 굳이 부작용을 감수 해야할까?'
...
앵커
그러면 어제오늘 뜨거운 기사가 된 게 제가 몇 번 여쭤봤던 말,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가 희망적인 건가요?
그렇다는 소리도 있고 아니다라는 소리도 있어요.
저희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뭔지 잘 모르겠어서요.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맨 처음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전혀 효과가 없다, 이런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효과가 조금 있는데 그렇지만 우리가 보통 인플루엔자에 쓰는 타미플루처럼 이렇게 특효약에 효과가 있는 것 같지 않고요.
처음에 걱정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부작용도 있는 것 같아요.
앵커
부작용은 뭐가 있습니까?
예를 들면.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러니까 여러 가지 전신 증상이 있는데 자세하게 열거하고 있지는 않지만 렘데시비르 쓴 그룹에서 부작용 때문에 조기 종료한 비율이 훨씬 높았거든요.
앵커
그 부작용이 치명적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는 거고요?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렇지는 않고요.
임상 시험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면 바로 종료하게 되거든요.
더 이상 쓰지 않고.
그래서 그런 일이 부작용 문제도 여전히 존재하고 그다음에 정말 사망률을 많이 줄이는가 하는 부분이 관심인데 사망률이 약을 쓴 그룹이 적기는 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앵커
그러면 지금 나온 시험 결과는 31% 회복 속도는 빠르게 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렇죠.
매번.
앵커
이것도 의미 있는 거죠, 굉장히?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3, 4일 빨라졌다 이거죠.
앵커
이것도 의료 체계의 부담을 더는 데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봐는 하는 거죠?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한 3, 4일 줄이기 위해서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느냐.
그건 또.
앵커
거기에 대한 판단은 또 다른 판단이라는 말씀이시죠?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렇습니다.
앵커
그럼 이게 렘데시비르를 전면적으로 많은 사람이 쓸 수 있도록 판단하려면 아직도 많은.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실은 경증이기 때문에 굳이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이 약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문제는 중증도, 중증인 환자에서 다른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써볼 수는 있겠다,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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