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사상전향? 여기는 북한이 아니다" 태영호는 부끄러운줄을 모르는 인간이네요

태영호의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에

 

이인영 후보가 "이른바 전향이라는것은 태의원님 처럼 북에서 남으로 오신분에게 전형적으로 해당하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 온당하지 않은 질의 내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하나는 북에서는 이른바 사상전향 이런것들이 그렇게 명시적으로 강요되는지 모르겠지만 남쪽은... 우리 민주주의 수준에서 그렇게 강요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놓고보면 의원님께서 저에게 사상전향 여부를 다시 물어보는것은 아직 남쪽의 민주주의 이해도가 떨어지는것이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답하는 내내 네 네 라고 대답하며 들어 놓고서는
추가질의 한다는것이 "주체사상 신봉자십니까 아니십니까" 를 물어보네요

 

그래서 다시 이인영 후보가 "그당시에도 주체사상 신봉자는 아니였고 지금도 아니다 뭐 이점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가 태의원님께서 저에게 사상전향을 끊임없이 강요하거나 추궁하는 행위로 그렇게 오인되시진(아니) 착각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라고 답변을 했는데도

태영호는 자신이 까이는줄도 몰라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을까 참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