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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패 후 아오지 탄광..." 모두가 농담처럼 말했던 '북한 축구'의 숨겨진 진실 본문

스포츠

"월드컵 대패 후 아오지 탄광..." 모두가 농담처럼 말했던 '북한 축구'의 숨겨진 진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0. 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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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며 축제 분위기였다.

1966 월드컵 이후 무려 44년 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지.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 상대는 부동의 우승 후보 브라질이었다.

대패만 안 해도 성공적이라는 예상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이게 웬걸.

끝까지 브라질을 긴장시키며 1-2로 석패했다.

 

경기에 감동받은 북한 당국은 다음 경기 포르투갈전 생중계를 결정한다.

그리고 결과는...

 

 

 

 

두 골 먹힌 이후 해설도 안 했다고 한다.

종료 휘슬 분 뒤 바로 중계도 종료했다.

 

 

 


 

이어진 코트디부아르와 최종전에서도 0-3 완패.

당시 시청하던 북한 장성 2명이 심장마비에 걸리기까지 했다.

 

그러자 우스갯소리로 선수들의 아오지행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 월드컵이 끝난 후 김정훈 감독이 건설현장에서 강제노동을 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지만 그해 11월 '감독의 밤'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렇게 오보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후 충격적인 진실이 전해졌다.

김 감독이 월드컵 직후 강제노동에 끌려갔던 건 사실이었다.

 

 

 

 

그것도 그냥 건설장이 아닌, 군인 죄수들이 수감된 현장이었다.

김정은의 지시는 아니었다.

수하에 있던 인물들이 미리 손을 썼던 것.

 

 

 


 

그렇게 김 감독이 강제노동을 한단 소식이 전해지자 FIFA가 북한에 해명을 요구했다.

결국 AFC가 11월 '감독의 밤' 행사에 김 감독 참가를 지시했다.

부랴부랴 김 감독 머리도 기르게 하고, 몸 보양도 시키며 AFC 행사에 출석시킨 북한.

 

 

 


 

당시 북한 관계자들은 김 감독이 원 소속팀인 4·25체육단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석방 이후 4·25체육단 2군 팀으로 강등됐다.

그리고 몇 달 후 아내와 딸을 포함해 온 가족이 사라졌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사조차 파악되지 않는다.

 

 

 


 

북한에서조차 모르는 김 감독의 생사.

과연 살아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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