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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입장문을 단순 요약하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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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입장문을 단순 요약하면...

hkjangkr 2021. 4.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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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사실인데 시킨다고 그걸 하는 넘이 ㅂㅇㅅ 이지 "

 

 

이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독해했는데..

 

 

 



지난 4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 1회에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지선 교수는 사이코패스 테스트에 대해 "어떤 심리 검사든 진단 기준이나 문항이 공개되진 않는다. 사이코패스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진 특성에 대해서만 얘기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선 교수는 영화 '다크나이트'를 예로 들며 "눈에 띄는 건 자기가 입이 찢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매번 설명이 바뀐다. 처음에는 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그다음에는 부인 이야기를 하고 그게 상습적인 거짓말이다. 정말 있었던 일처럼. 그 영화 본 관객분들한테 물어보면 입이 찢어진 이유에 대해 정말 그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리적인 거짓말이라는 거는 사람이 다 하는 수준의 거짓말이 아니고 권력을 얻기 위해서, 이 사람을 내 밑으로 두고 통제하기 위해서 그걸 즐기는 거짓말이다. 들통나도 전혀 놀라지 않고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그게 성격이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코패스의) 특성 중에 하나가 조종하고 조작하려는 게 있다. 내가 이 모임에 주인이 되지 못하면 아예 그냥 거기 가지 않는 거다. 왜냐면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런데 보면 피상적인 평가는 좋은 경우가 많다. 마치 리더십이 있는, 확신이 있는 것처럼. 결국은 사이코패스의 정수는 자기중심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한 말 같지만 나를 위해서, 남들은 그냥 도구일 뿐인 거다. 그러니까 공감능력, 죄책감, 감정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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