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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7억, 해운대 36억, 송도 35억, 범어동 25억…아파트값 신기록 속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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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7억, 해운대 36억, 송도 35억, 범어동 25억…아파트값 신기록 속출

author.k 2021. 6.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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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판교 36억원, 부산 해운대 36억원, 인천 송도 35억원, 대구 범어동 25억원…. 최근 거래된 각 지역 최고가 아파트 시세다. 전국 아파트값이 89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새로 쓰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5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5% 올랐다. 지난주 상승률(0.2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전국 아파트값은 2019년 9월 넷째 주 이후 89주 연속 상승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이후 최장기간 상승이다. 수도권 상승률은 지난주 0.26%에서 0.3%로 높아졌다. 서울(0.10→0.11%), 경기(0.32→0.36%), 인천(0.43→0.46%) 모두 오름폭을 키웠다. 올해 1~5월 수도권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6.44%로 지난해 같은 기간(3.43%)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지방도 예외는 아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5월 마지막 주 아파트값 상승률은 0.2%로 전주(0.19%)보다 높아졌다. 1~5월 누적 상승률은 4.69%로 지난해(0.83%)보다 크게 올랐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전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값 하락지역은 3곳(전북 정읍시 -0.24%, 경남 사천시 -0.04%, 포항시 남구 -0.04%)에 불과하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등으로 다주택자들이 매각보다는 증여 등으로 돌리면서 아파트 매물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아파트 최고가도 크게 높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아파트(분양권 포함) 거래 86만5207건을 분석한 결과, 17개 광역시·도의 최고가 아파트가 모두 1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 3월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면적 273.96㎡로 115억원이다. 지난 1년간 서울에서 3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1080건, 50억원 이상은 113건이다. 경기도 아파트 최고가도 3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성남시 분당구 봇들마을 9단지(금호어울림) 전용 180.02㎡(21층)가 36억8000만원에 거래돼 경기 지역 최고가를 경신했다.

울산을 제외한 5개 광역시 최고가 아파트는 20억원이 훌쩍 넘는다. 울산 아파트 최고가도 18억3000만원(신정롯데킹덤)에 달한다.

지방 소도시에서도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10억원 이상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에선 속초디오션자이(전용 131.98㎡) 분양권이 지난달 7일 16억9008만원에 거래됐다. 제주시에도 분양권(e편한세상 연동센트럴파크 2단지 전용 154.58㎡)이 지난달 4일 15억5910만원에 손바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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