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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소 탈퇴' 블랙스완 혜미, 활동 중 결혼→이혼 소송 본문

컬쳐

'사기 피소 탈퇴' 블랙스완 혜미, 활동 중 결혼→이혼 소송

author.k 2021. 8.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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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스완에서 탈퇴한 혜미(김혜미·26)가 그룹 활동 중 결혼을 하고,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을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혜미를 상대로 의정부지방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혜미의 남편 A씨 측에 따르면 혜미는 지난해 6월 A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달 초 이혼 소송이 제기되기 전까지 1년 넘게 부부의 관계를 이어왔다. A씨는 소송에서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혜미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보다 이혼 소송이 먼저 알려진 것. 혜미는 지난해 10월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으로 데뷔했을 당시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혜미의 전 소속사 DR뮤직(디알뮤직) 대표는 "혜미의 결혼과 이혼 얘기는 처음 듣는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블랙스완에 합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회사로서는 혜미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혜미는 지난해 11월 30대 회사원 B씨에게 사기혐의로 피소 당해 팀에서 탈퇴했다. 혜미는 B씨의 생활비 및 오피스텔 등을 지원 받았고 B씨가 변제를 요구하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미의 채무 금액은 5천만원 상당이었다.

당시 디알뮤직은 "혜미의 관리 감독에 철저하지 못했던 저희 모두가 고개 숙여 사죄드리겠다"라며 "당사는 담당 변호사를 통하여 혜미의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 사건에 관한 법적 대응을 철저하게 하여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여파로 블랙스완은 활동을 갑자기 중단해야 했다. 혜미는 논란 직후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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