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사진 공개되자마자 난리 났다는 안젤리나 졸리 근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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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벌 수십 마리에 둘러싸여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5월 2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는 SNS를 통해 올해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위기에 처한 벌을 구하는 행동을 촉구하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세계 벌의 날은 인간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하거나 죽어가는 벌을 살리자는 취지로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벌 화보는 사진가 댄 윈터가 촬영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화장품 업체 겔랑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벌은 인간이 뿌린 살충제 때문에 죽거나 기형 벌을 낳는 등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전자파에 의해 길을 잃거나 미세먼지 때문에 꿀을 찾는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벌에게 해가 되는 특정 살충제를 규제하고 인공 벌집을 만드는 등 보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서식지 감소와 살충제 등으로 인해 벌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에 따르면 벌은 전 세계 100대 농작물 생산량 중 70%의 수분 매개 곤충이다.
이 때문에 벌의 생존은 인간 식량 안보에도 중요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해당 촬영을 위해 벌이 싫어하는 샴푸나 향수 등 냄새가 나지 않도록 촬영 3일 전부터 샤워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화보 촬영 당시 벌을 유도하는 페로몬을 발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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