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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과거 코인에 투자해 수십억 원을 벌었지만, 제때 팔지 않아 그 돈을 모두 날렸다고 고백 본문
노홍철이 과거 코인에 투자해 수십억 원을 벌었지만, 제때 팔지 않아 그 돈을 모두 날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5’에는 노홍철이 출연해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노홍철은 코인 투자 실패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수익률이 -97%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노홍철은 “내가 한국 코인 1세대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많이 벌었을 때는 수십억까지도 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제때 팔지 않아 그 돈을 모두 날렸다고.
이에 옆에 있던 딘딘은 “계좌를 직접 봤는데 수익률이 -97.82%였다”라고 말했다.
방송에 정확한 금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금액을 벌었던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가격이 엄청 올랐을 때 부모님을 모시고 고깃집에 가서 대접도 해드렸다. 주식 때문에 고생하신 부모님께 자랑도 했다. 그런데 그거 다 날아갔다”라고 했다.
이어 “그거 되찾으려고 또 한 번 투자를 했다. 그런데 박살이 났다”라고 얘기했다.
과거 이 얘기를 들은 딘딘은 “예전에 (둘이 있을 때) 얘기를 듣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그 돈을 어떻게 날리냐고 말하자 노홍철이 계좌를 열어서 인증했다. 그런데 수익률이 -97.82%가 찍혀 있었다. 맨정신으로 저게 되는지가 궁금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노홍철 정도면 남는 돈으로 한 거겠지”, “날려도 몇십억 원은 있을 듯”, “-97%해도 나보다 재산 많다”, “정말 코인은 주식보다는 베팅의 영역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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