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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윤석열 향해 "지지율에 도취되어 있는 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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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측을 향해 "지지율에 도취되어 있는 듯"이라고 힐난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반문재인'이라는 네거티브 방식이 아니라 '보수혁신'이라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가지 않으면 쉽지 않은 선거가 될 듯"이라며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을 끌어들여 반문재인 전선을 구축하려 하면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윤 후보측을 비판했다.
이어 "알아서들 하셔. 110일이면 조선왕조 500년의 세월. 앞으로 부침이 있지 않겠어요?"라면서 "결국 중도층을 사로잡기 위한 비전과 의제의 대결이 승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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