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갈등은 잡음이 클수록 잘 하고 있는 거라

공천갈등이요? 민주주의니깐 있는 게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목소리가 커지면 커질 수록 잘 되고 있는 공천이라고 봅니다

왜? 그만큼 새로운 물로 바뀌고 있다는 뜻이니깐요

한명만 뽑아야 되는 상황에서 당연 안 뽑힌 사람은 불만이 있겠죠

누가 봐도 당연한 겁니다

지난 4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였지만 당이 바라는 기대치에는 못 미쳤던 거 같다

하지만 지역주민 생각은 또 다를 수 있으니 재심의 해달라 또는 험지에 나가 심판을 받고 살아돌아오겠다

이리 말하겠습니다 그게 모범답안이죠

그래야 진정성이 느껴지고 국민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공천에서 떨어졌다고 이재명 당대표가 사당화 하려고 한다, 친문이 어떠고 친명이 어떠고

그 소리가 민주당 지지자들, 국민에게 어떻게 들릴까요?

민주당이 져야 좋은 여당과 언론들의 프레임에 동조 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민주당에게 도움이 되는 말입니까?

그럼 당대표가 개입해서 탈락한 분들 살려주고 이미 뽑힌 사람들 대신 넣어달라는 겁니까

북한입니까?

막말로 지난 2년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이재명 당대표에게 지는 싸움을 하라고

험난한 길을 선택하라고 희생을 강요하던 자들 근데 본인들은 그 길을 왜 선택 안하시죠?

민주당이 총선에서 져서 지금의 정부에게 앞으로 3년동안 국정을 더 맡기고 싶으신거세요?

이리 나오시니 탈락하신 겁니다. 탈락했다고 바로 당대표, 당을 공격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으로 써 일은 잘하셨겠습니까 또 앞으로 뭔 일이 생기면 또 배신들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