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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검사들의 윤석열 손절 본문

정치

친윤 검사들의 윤석열 손절

author.k 2024. 12. 2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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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검사들의 윤석열 손절

- 검찰이 윤석열 버린 것으로 보임
- 전리품으로 획득하려다가 실패해서 '우리가 저걸 확보했어야 앞으로 함께 죽는 일이 없는데' 정도로 아쉬워하는 듯
- 정말 기가 막힌 건 과거에 윤석열에게 계속 아부하고 빌붙어서 승진한 검사들이 지금은 '내가 왜 친윤 검사냐'라고 내부적으로 얘길 하는 중
- 검사들 사이에서도 '지들이 그동안 친윤검사라고 자리다 차지하고 해놓고 지금 와서 아니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 저것들 미친거 아니냐' 하며 실소하는 중
- 특히 창원지검에 정유미 검사(a.k.a게시판검사) 장난 못 치게 주목해서 봐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친구가 나서서 '내가 무슨 친윤 검사냐' 하고 다니는 형국
- 윤석열을 지키고 김건희를 보호한다고 나설 검사는 없는 것 같음
- 국민들이 보였던 단호한 모습들, 열정적인 태도들 때문에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까 이런 거만 집중하고 있는듯
- 길게 봐서 (검찰이 윤석열 무마해줄까봐) 걱정은 안 해도 됨
- 빨리빨리 윤이 처리되지 않는 답답함이 있을 뿐
- 근년이 넘어가도록 윤이 체포도 안 되고 다른 문제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는 윤석열 스스로도 못할 것 같음
- 윤석열 체포된 후엔 김건희로 이목이 집중될될 것
- 창원지검에서는 명태균 건, 남부지검에서는 건진 건, 서울고검에서는 주가조작이 김건희를 옭아멜 것
- 심우정도 조직 내에서 뭔가 반발이 세다면 돌발 행동을 할 텐데 그 반발을 해야 할 친윤검사들부터 자기들 살겠다고 내가 왜 친윤검사냐 이러고 있어서 심우정도 조용히 눈치만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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