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사건 이제 이재명 남은건 sns 해킹밖에 없는건가요?

실소유주 여부는 사실상 게임 끝났다고 봅니다. 어떻게 둘러댈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그분이 계정만 파고 다른 사람이 관리했다고 빠져나가지 싶네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문재인 대통령 등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일삼은 트위터 계정에 대한 조사를 시작다.

선관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전해철 의원은 지난 8일 “저와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하한 것은 물론 제가 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모욕적인 내용을 게재한 트위터 이용자에 대한 공동조사 의뢰 제안을 이재명 예비후보가 사실상 거부했다”며, 해당 트위터 사용자에 대한 조사를 선관위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신고센터를 통해 해당 계정에 대한 조사요청이 있었고, 지도과에서 이를 배정 받아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를 언제까지 끝내겠다고 하는 시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조사 결과 취할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경중에 따라 사안이 중할 경우 고발 또는 수사의뢰가 이뤄질 것이고 경미할 경우 자체종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해철 도지사 경선후보의 김현삼 대변인은 최근 SNS를 통해 “지난 3일 밤사이 전 의원을 음해하는 내용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 ‘정의를 위하여(08__hkkim)’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며 “그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다. 노무현·문재인 전·현직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하하고,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모욕적인 내용 또한 게재됐다”고 발끈한 바 있다.

해당 트윗 사용자가 이 예비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이 예비후보 측은 “제 아내는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 카스 같은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팩트의 전부”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