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오늘자 정면승부하다가 개쳐발린 이동형 본문
며칠전에 '김혜경 측' '대리인'이라며 먼저 불러다가 인터뷰함.
그리고 오늘 반론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고발한 '궁찾사의 대리인' 이라며 이정렬을 부름.
인터뷰 하다가
이동형 :야 근데 너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이 아니면 무슨 책임을 질거야? 물음
아주 뜬금없이 대뜸 물음.
이정렬 :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왜 책임을 져야 해? 답함
이동형 : 야이씨 니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다가 그렇게 gㄹgㄹ을 해댄건 뭐임??? 뭐냐고?? 말해봐!!
그리고 나서 저xx들 변호 맡은거자나! 라는 투로 말함. 꼬임.
이정렬 : 아니 내가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해서 그를 그렇게 패륜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에게 울분을 토한건데 참아야함? 그래서 그게 내가 후에 누구를 변호했건 뭔 상관이야? 식으로 말함.
(개인적으로는 전체 녹취록을 따라 읽다가 저부분을 보고 이해가 안갔는데 얘가 무슨 변호사법 같은 조항을 들어 이정렬에게 묻는건가? 싶어서 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보니 그게 아니라
"너 김혜경이 어쩌고 혜경궁이 어쩌고 했으면서 변호는 왜 맡은거야?" 라고 물은거.
여기서 사실 진행자 수준에 충격먹음..
대리인 불러다가 너 원래 김혜경 싫어했자나 즉, 이재명 싫어했으니까 변호 맡은거지? ㄷㄷㄷ)
<여기서 부터 x됨.>
고발측 대리인을 불러다가 뜬금없이, 말하자면 내가 너 지금까지 한짓 x나 마음에 안들었고, 지금도 싫어하는데 아무튼 결론나면 꺼질꺼야? 라는 투로 라디오 진행자가 물은격.
여기서 YTN 라디오 진행자로서 한 엄청난 실수는 김혜경 측 불러다가는
너희는 만약에 그거 사실로 밝혀지면 어떤 책임을 질거냐고 묻지 않았음.
만약에 당시에 김혜경 대리인을 불러다가 그렇게 물어 봤다면
오늘 저 뜬금없이 물었던 질문도 어찌됐건 양해가 된다고 할 수 있음.
그런데 이동형이 정작 김혜경측에 어떤걸 물었냐면
"야 만약에 김혜경이 혜경궁김이 아니라면 너 그거 고발한 애들 법적대응할거야? "라고 물음.
완전 180도 다른 늬앙스의 질문을 한거.
정작 이정렬은 내가 변호사로서 대리인이기전에 한일, 대리인이 되고 나서 하고 있는 일을
철저히 분리시키면서 말하고 있는데 라디오 진행자가 대리인이라며 불러 놓고
대리인 이정렬, 노무현 지지자 이정렬을 구분 못하고 변호사를 상대로 사감으로 인터뷰하다가
아구창 뚜둘겨 맞고 실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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