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내 나이? 적당히 농익을 만큼" 키 174.5cm에 서장훈과 투샷 '눈길'

21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본격적인 독립생활을 시작하면서 좁은 집을 효율적으로 인테리어 하기 위해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한 오민석, ‘미우새’ 멤버 야유회로 함께 한 이상민·임원희·탁재훈·박수홍·김종국·김희철 2탄, 영기·안성훈과 함께 사는 집과 함께 기적의 논리를 지닌 다이어트 일상을 전격 공개한 ‘미스터트롯’ 출신의 국민 사위 ‘트바로티’ 김호중 2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스페셜 MC로는 뜨거운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 했다. ‘母벤져스’는 밝고 위트 넘치는 매력의 그녀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이에 ‘장도연 쟁탈전’이 벌어졌고, 장도연은 ‘미우새’ 멤버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친근감을 드러냈으며, ‘개 스타일’의 연애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얼굴이 아주 작게 보인다”고 칭찬하자 “쉐딩으로 많이 쳐가지고”라면서 받아치고, 키에 대한 언급에는 “정확히 저는 174.5cm”라고 분명히 했다. 2.07m 정도의 서장훈과 나란히 선 모습(투샷)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서장훈은 “장도연 씨가 그렇게 어리지 않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자신이 (1985년생) 36세임을 밝혔다. 장도연은 또 “적당히 농익을 만큼의 나이”라며 귀여운 애교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거듭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