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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도 어려운 토트넘 탈출, 손흥민 역시 쉽지 않다 본문

스포츠

케인도 어려운 토트넘 탈출, 손흥민 역시 쉽지 않다

hkjangkr 2021. 4. 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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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올 시즌은 분명 손흥민에겐 도약의 해였다. 사우샘프턴전 4골을 비롯해 리그에서만 13골을 터뜨렸고 도움도 9개나 기록 중이다. 공식전을 합하면 41경기 18골 16도움. 10-10을 넘어 20-20까지 바라볼 수 있는 수치다.

물론 최근 부상과 집중 견제로 역할이 바뀌며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은 줄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양발 능력과 오프 더 볼, 폭발적인 스프린트는 그의 장기다.

여기에 득점력까지 물이 올랐다. 최근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기대 대비 득점 부문 1위라는 자료를 공개했다. 기대보다 5.2골을 더 넣었다고 설명했다. 적은 슈팅 수에도 높은 득점률을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다.

자연스레 여러 팀과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등 명문 팀과 연결됐다. 아직은 설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는 의미기도 하다.

손흥민의 나이는 28세. 전성기의 나이다.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시기이기에 팀 선택 역시 중요하다. 당연히 그를 원하는 팀 역시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영입을 원한다. 중요한 갈림길에 선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이 이적을 원한다고 해서 팀을 떠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해리 케인(27)도 이적설에 휘말렸다. 평소 토트넘만을 말했던 그는 “유로 대회 이후 결정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런데도 현지 매체는 이적이 쉽지 않으리라 전망했다.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케인이 우승을 원하는 건 비밀이 아니다. 누가 그를 비난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적을 선택해도 손가락질하는 이는 없을 것이라 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존재로 인해 쉽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최대의 수익성을 추구하는 레비 회장이 손해를 감수할 리 없다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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