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태어나서 처음 ‘한국식’ 도수치료 받은 외국 여고생들 반응 본문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여고생들이 직접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반과 척추가 뒤틀려 발생하는 ‘골반전방경사’ ‘허리디스크’ 등 질병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다.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수 시간을 책상에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들 역시 같은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가 바로 ‘도수치료’다.
유튜브 ‘클랩’은 지난달 27일 고등학교 재학 중인 클레어와 매도우라는 여성이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아팠던 근육이 다 풀렸으면 좋겠고, 허리가 일자로 쫙 펴졌으면 좋겠다”라며 도수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환복 후 도수치료를 받던 클레어는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는데”라며 무서워했고, “유튜브를 봤더니 목에서 두두둑 소리가 나면 다 풀린다고 하더라”라고 기대를 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받은 후 기계로 척추 교정을 끝마친 클레어는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수치료를 받기 시작한 매도우는 물리치료사가 골반을 누르자 너무 고통스러워했고, 엎드려 어깨와 등 치료를 받을 때는 “으아”라고 소리를 지를 정도로 아파했다.
다리를 옆으로 돌려 골반을 누르자 “아픈 것을 인정하기 싫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여성 모두 도수치료를 끝마치고 크게 만족하며 “너무 시원했다. 하고 나서 머리를 돌렸는데 너무 좋았다. 한번 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35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도수치료 받으니까 너무 신기하다” “진짜 도수치료 받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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