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 이연숙 교수와 김건희

화차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를 원작으로 하는 한국영화이다.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하고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가 주연을 맡아 2012년 개봉한 영화이다.

화차의 줄거리는 이름, 나이, 가족 모든 것이 가짜인 한 여인인 선영이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뒤 흔적 없이 사자린 선영과 그를 찾는 문호의 이야기이다. 선영의 진짜 이름은 차경선이다. 진짜 선영을 죽이고 가짜인 차경선이 선영의 역할을 한다.

오래전부터 지독하게 집안이 어려웠고 아버지가 사라지면서 사채빚까지 떠맡았다. 더군다나 그녀에게 돈을 갚으라고 을러대는 업자들은 단순히 행패만 부리는 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돈을 털어내기 위해 사람에게 마약도 권하는 악랄하기 짝이 없는 자였다. 이런 행패에 매일 시달리던 경선은 나날이 심신이 메말라 가고 급기야는 밤마다 "하느님 저를 가여이 여기시면 제발 제 아버지를 죽여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그래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자신이 불쌍해 결혼하자고 했던 남편마저도 가게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업자들의 횡포를 못이겨 이혼하고 떠나버리자 결국 사채인생을 벗어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다. 바로 다른 사람의 신분을 훔치는 것. 갑자기 사라져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쓸, 연고없는 사람을 골라야 했기에 표적을 물색하던 때, 경선의 눈에 들어온 여자가 바로 엄마도 죽고 다른 가족은 아무도 없는 강선영이라는 여자였다.

고 이연숙은 코바나 컨텐츠 초대이사였다. 2007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논문을 제출하고 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 한국게임학회 이사를 역임한다.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의 번역을 한다. 이 때 김건희가 같이 번역에 이름이 올라간다. 이 책의 감수를 한 교수가 국민대 전승규 교수이다.이연숙의 박사학위 심사위원에도 전승규 교수가 있다.  이력이 누군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