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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가슴확대 수술 때문에?…요안나 옌드레이칙, 우려 씻고 UFC 계체 통과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본문

스포츠

실리콘 가슴확대 수술 때문에?…요안나 옌드레이칙, 우려 씻고 UFC 계체 통과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author.k 2019. 10.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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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옌드레이칙(32, 폴란드)이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61을 앞두고 UFC에 스트로급에서 계약 체중으로 체급 조정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콤바테가 옌드레이칙이 대회 일주일 전 감량에 부담을 느껴 계약 체중을 제안했으나 상대 미셸 워터슨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난 9일 보도하고 나서다.

이 소식이 나오자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았다. 지난해 12월 UFC 231에서 플라이급으로 올라가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챔피언 결정전을 갖고 올해 초 '가슴 확대 수술'을 한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의심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보형물 무게 때문에 스트로급까지 빼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었다.


옌드레이칙은 지난 10일 공개 훈련 후 콤바테의 보도를 부정하진 않았으나 "체중을 맞추겠으니 더 이상 이러쿵저러쿵 떠들지 말라"고 기자와 팬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날렸다. "내가 언제 계체를 실패한 적이 있는가? 계체는 12일이다. 그러니까 내게 몸무게를 맞출 시간과 공간을 달라"고 말했다.

기우였던 것 같다. 종합격투기 전적 15승 2패를 쌓으면서 한 번도 한계 체중을 넘긴 적이 없는 옌드레이칙은 이번에도 약속대로 12일 열린 계체를 115.5파운드로 통과하고 활짝 웃었다. 체중계에 올라갈 때부터 미소를 지었고 여유로워 보였다.

우려와 달리 단번에 계체를 마친 옌드레이칙은 이제 UFC 파이트 나이트 161 메인이벤트에서 워터슨을 맞아 1년 3개월 만에 승리를 노린다. 14승 무패를 달리다가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2연패 했고 셰브첸코에게도 져 최근 4경기 1승 3패에 그치고 있는 옌드레이칙이 부활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경기다.

워터슨은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전 챔피언 옌드레이칙을 잡으면 타이틀 도전권을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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