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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최고위원들 선상반란 "박찬주는 안돼", 황교안 휘청 ...'김재철 입' 이진숙 영입도 논란 본문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들이 30일 황교안 대표가 영입하려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에 대해 강력 반대 입장을 밝혀, 황 대표 리더십이 또 한차례 타격을 입은 양상이다.
조경태·김순례·김광림·신보라 최고위원과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박 전 대장이 영입인사로 적절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시초문이고 언론을 통해서만 들은 정도"라며 "영입 1호는 상징성이 매우 높다. 영입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하고, 자유한국당이 좋은 인재를 영입하려는 목적과 이유가 분명해야 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는 "과연 적합하냐에 대해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부적합, 부적절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고위원 다섯이 다 어느 정도 (반대로) 뜻을 모았고, (영입 발표를) 연기하는 것에 대체적으로 공감했다"고 말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최고위원들의 반대 의견을 황교안 대표에게 전달했고, 결국 한국당은 박 전 대장을 31일 1차 영입명단 발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고 재판이 진행중이다.
앞서 황 대표는 장외투쟁을 이어가던 지난 5월 박 전 대장 측에 직접 접촉해 대전의 한 호텔에서 만났고 이 자리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입당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전 대장은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천안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박근혜 정권때 '김재철의 입'으로 불리며 MBC 기자회가 회원 명단에서 제명할 정도로 네거티브 이미지가 강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도 영입 명단에 포함돼 논란을 예고하는 등, 황 대표는 스스로 또 한차례 리더십 위기를 자초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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