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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그놈의 쓸놈쓸과 지독한 후방 빌드업 고집.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벤투는 똑같은 전술을 똑같이 들고 나왔죠. 근데 정말 조별에서도 우루과이, 포르투칼, 가나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자기 전술을 유지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들을 상대로도 후방을 비우고 수비 간격을 올려서 굉장히 공격적인 축구를 했습니다. 역대 월드컵을 둬져봐도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서 이 정도로 공격적인 축구를 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요. 축구에서 후방을 비운다는 건 굉장한 용기죠. 그런 두려움 속에서도 강팀과 치고 박고 하는 걸 보고 너무 감동했죠.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강팀들과 정면으로 치고 받는다는 게 자랑스럽더라구요. 다시 벤투를 보기 힘들겠지만, 이런 축구 기조가 쭉 유지됐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에휴...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방역 전문 업체에 따르면 이번 달에만 서울 시내 25개 구 중 13개 구에서 총 24건의 빈대 방역 작업이 이뤄졌다. 고시원과 가정집이 대부분이었다. 알려진 영상을 보면 서울 용산의 한 가정집에서 의자에 걸어놓은 옷에 빈대 한 마리가 기어다닌다. 천장과 액자 뒤 등 주위에서도 수많은 빈대가 보인다. 달력 위쪽에는 검은 점처럼 보이는 빈대 배설물이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더라도 고열과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양영철 을지대 보건안전환경학과 교수는 “염증 수치도 올라가고, 많이 올라가면 고열을 동반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는 특히 더 심각한 빈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유입 빈대의 경우 살충제 저항성이 있는 데다 좁은 틈에 은신하는 습성 때문에 박멸이 쉽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코드 Q00~Q99에 해당하는 선천성 기형아는 2013년 8만1891명에서 2015년 8만8856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차츰 감소해 지난해 7만1066명을 기록했다. 해당 연도에 태어난 신생아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숫자로 태어난 지 1년이 지나 소아, 청소년, 성인 시기 진료받은 인원은 포함하지 않았다. 환자가 가장 처음 진단받은 질병을 기준으로 잡아 중복집계도 아니다. 선천성 기형아는 줄고 있지만 출생아가 더 빠르게 감소하면서 전체 출생아 중 선천성 기형아의 비율은 되레 증가했다. 2013년 출생아 대비 선천성 기형아 비율은 18.7%였지만 지난해는 28.5%로 출생아 4명 중 1명 이상이 선천성 기형을 진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질병분류 상 소화계통의 기타 선천기형..
일본은 두 번이나 핵으로 국제사회에 민폐를 끼쳤다. 후쿠시마가 터졌을 때 일본은 원전을 모두 세우고 독일을 따라가는듯 했다. 그것은 국제사회에 민폐를 끼치고 벌을 받을까 두려워 반성문을 쓴 것이다. 10년 후 일본은 썼던 반성문을 찢고 원전을 재가동하고 오염수를 뿌렸다. 국제사회를 향해 배째라를 시전한 것이다. 무수한 핵실험으로 일본보다 1만배 많은 방사능을 태평양에 뿌린 미국은 일본을 두둔하고 있다. 한국인이 화가 난 이유는 일본이 도무지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본질은 도편추방이다. 집단 다구리로 참주의 등장을 방지한다. 민주주의는 내정간섭을 한다. 이웃나라에 잘 보여야 한다. 일본은 말을 안 듣는다. 그들이 말을 듣게 할 방법은 없다. 유럽은 일본처럼 할 수 없다. 인구이동이 자유롭기 때문..
1. 노잼 브이로그 식 이건 그래도 팬이면 얼굴보는 맛에 볼수는 있는데 당연히 떡상은 힘듬. 신세경 얼굴이면 가능. 2. 방송국 예능 식 PD부터 작가 카메라팀 다 세팅 해두고 방송국처럼 찍음. 1인 토크쇼 다 망하는거 보면 이게 얼마나 개인역량이 필요한지 알수 있음. 이거 해내는 사람 국내에 몇 없음. 거기다가 방송국 PD만큼 유튜브 PD가 재능 있지도 않음. 3. 지인 자랑 유튜브 주변에 유명한 사람 다 초대해서 방송. 이건 지인에 따라 조회수가 천차만별. 그래도 이건 간간히 터지는 회차가 있어서 볼만은 함. 잘되는 연예인 유튜브 보면 그 연예인이 유튜브에 빠삭하고최신 트렌드도 잘 쫒아감. 본인이 모르면서 그냥 유튜브도 해봐야 되겠다 시작하면 대부분 망하고 영상 안올림. 처음부터 방송국처럼 PD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