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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요즘 유튜브 콘텐츠 수준 본문

컬쳐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요즘 유튜브 콘텐츠 수준

hkjangkr 2020. 5. 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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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유튜브 몰카 수준” 이라는 게시글이 퍼지고 있다. 그 게시물에는 한 유튜버가 수위 높은 몰래카메라를 촬영하였다는 내용으로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10월 유튜버 ‘프랭크 프렌즈’가 업로드한 “지하철 노숙자의 돈을 뺏는다면?” 이라는 제목의 실험 영상의 캡쳐본을 게시하였다.

본 영상은 노숙자 역을 맡은 연기자가 지하철 역사 내에서 구걸을 하면서 시작한다.

 

 

곧 남녀 연기자가 추가로 등장, 노숙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들은 비속어를 사용하며 노숙자를 조롱하고 돈을 빼앗았다.

이를 보던 시민들은 지나가며 눈살을 찌푸렸다. 일부는 다가와서 남녀 연기자를 제지하기에 나섰다.

그러나 남녀는 “신경 쓸 거 아니잖나”, “가던 길 가세요” 라며 시민들을 자극했다. 결국 보다못한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그들을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그제서야 프랭키 프렌즈 측은 연기를 중단하고 “몰래카메라를 찍는 중이었다” 라며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몰카가 무슨 프리패스 면죄부냐”, “몰카에요~ 하면 모든게 용서되는 줄 아는듯”, “보는 사람들은 괴롭다” , “민폐끼치고 다니네” 라며 분노했다.

 

 

프랭키 프렌즈는 해당 영상을 두고 “경찰 협조하에 촬영 허락받았으며 경찰이 공익 차원에서 영상에 나오길 원했다”며 “사전에 주변 파출소에 고지를 했던 사안이다. 저 경찰들은 고지 사항을 전달 못받고 출동한 분들이며 (출동한 경찰과) 오해가 풀렸으니 (여러분도) 오해 자제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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