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호날두'의 '맨시티' 이적 상황 요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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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진전된 호날두와 맨시티의 이적 협상.
그 과정에서 호날두가 맨시티에게 역제의를 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심지어 오늘자로 "맨시티와 호날두 사이 협상이 완료됐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맨시티 공신력 최상 사이먼 바이코프스키 기자마저 이를 인정했다.
구체적 주급 액수도 전해졌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호날두가 합의한 액수는 약 4억 원 수준.
사실 호날두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액수다.
다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내년이면 만료되는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 기간.
맨시티 측에선 공짜 영입, 유벤투스 측에선 약 350억 원 가량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구단 간 협상만 완료되면 현실이 될 호날두의 맨시티 이적.
이쯤 되니 호날두의 2013년도 인터뷰가 떠오른다.
과거 맨시티 이적설이 발생했을 때 발언 내용이다.
"그 누구도 제가 맨유 셔츠를 입었단 걸 지울 수 없을 겁니다."
"제 심장이 맨유에 있기 때문이죠. 그게 이유에요."
"전 맨시티에서 뛰는 게 매우X11 어렵다고 말할 수 있어요."
"바로 맨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게 축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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