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전 올라왔던 김선호 사주 영상

과거 김선호의 사주 풀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유튜버 채널 ‘압구정 애기씨tv’는 ‘1박 2일 대세 배우 김선호의 사주! 이거 조심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사주를 보는 애기씨는 김선호가 얼마 안가서 구설수가 터질 것이라며 ‘여자를 조심해야한다’라고 말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 속 PD는 애기씨에게 김선호의 사주를 건넸고, 그가 조심해야 될 것들을 질문했다.

이에 애기씨는 “과거에는 이 오빠가 힘들었다. 일하는데 있어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내 뜻대로 안 되서 때려칠까 생각도 했다”라며 “그래도 열심히 참고 노력해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기씨는 “(김선호는) 사람을 조심해야한다. 옛날 친구들이나 옛날 연인들, 그 다음에 여자를 조심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람은 남들한테 다 친절하다보니 오해가 많이 쌓인다. (여자들이) ‘날 좋아하나’라는 오해가 쌓이게 된다. 이 사람이 잘해주는게 ‘날 좋아해서 잘해주나’라고 생각하고 헷갈리게 된다. 그래서 구설수가 있다고 나온다. 얼마 안가서 신축년에 터질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씨는 “(김선호가) 성격을 바꿔야한다. 모든 사람들한테 잘해주는게 좋지만 배우고, 또 얼굴이 잘생겼다보니까 더군다나 여자들한테는 더 친절하게 구니까 여자들이 더 오해할 수밖에 없다. 이 오빠는 그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들로부터) 이용당할 수가 있다. 꼬투리를 잡힐 수 있고, 구설수가 나올 수 있고 망신살이 나올 수 있다고 나온다. 김선호는 열심히 일만 하는 게 제일 좋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자신과 K배우가 지난해 초부터 4개월 전까지 교제한 사이라며 해당 배우가 자신에게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고, 임신 사실을 알리자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19일 김선호 소속사 측은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