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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서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운동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효율을 높여준다는 다수의 연구결과와 달리, 도리어 건강을 해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썰 푸는 호주의 커틴공과대학 연구진은 20명의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선 상태로 인지능력 등을 테스트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실험참가자들은 앉아있을 때보다 선 상태로 책상을 사용할 때 허리 아랫부분과 하지의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낀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증상이 선 상태에서 정맥의 붓기가 심해지기 때문이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서 사용하는 책상인 스탠딩데스크를 이용할 때의 인지능력도 기존의 연구결과들과는 정반대였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들이 스탠딩데스크를 사용한지 약..
배우 조민기에게 '강간미수 피해를 입었다'는 추가 폭로가 등장했다. 빡친 제보자는 "제가 20대 초중반이었던 10~11년 전(2007~2008년 무렵),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근무를 했고, 그 건물의 2층에는 조민기가 운영하는 사진 스튜디오가 있었다"며 "조민기는 자연스럽게 하루에도 1~2회 커피를 사거나 손님을 만나기 위해 커피숍을 자주 방문했고, 주로 남자들이었던 스튜디오 직원들도 수시로 방문했다. 또한 조민기의 부인도 흔하게 방문하여 얼굴이 익숙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날 조민기가 '웨딩사진'(화보 개념)을 찍자며 모델을 제안했고, '제가 무슨 웨딩사진이냐'며 거절했지만, 반복된 제안이 있었던데다 스튜디오 스테프들과도 자주 보는 사이이고, 커피숍 동료들도 '해봐'라고 추천해주..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과거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빡친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썰 푸는 '뉴스룸' 측은 방송 전 예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될 것임을 알렸다. 오달수 피해자 인터뷰는 이날 톱 뉴스로 다뤄졌고, 분위기는 180도 뒤바꼈다. 오달수의 공식입장을 믿고 한시름 놨던 영화 관계자들은 대부분 "네?"라고 되묻더니 "그게 무슨 말이냐. 지금 방송되는 것이냐. 일단 챙겨봐야겠다"며 다급한 반응을 보였다. 오달수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한편, 촬영을 완료한 영화 4편이 개봉을 대기 중이다. tvN '나의 아저씨',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이웃사촌', '컨트롤'을 비롯해 지난 겨울 1400만 명을 동원한 '신과 함께' 2편 '신과함께-인과 연'에도 등장한다..
배우 최율이 배우 조재현(53)의 성추행을 폭로하며 실명을 거론한 가운데, 조재현의 딸인 배우 조혜정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똥줄터진 조혜정은 자신의 SNS 댓글창을 닫았다. 최근까지 네티즌과 활발히 소통해 온 가운데, 갑작스럽게 댓글창을 폐쇄하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날 배우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사진을 공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빡친 최율은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 ㅅㄲ 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라고 적었다. 이어 '#metoo #withyou'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최율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
사실상 '김소희 대표가 이윤택 성폭행의 조력자'라는 의혹이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일부 증언에 따라 팩트로 확인되면서 결국 김소희 대표는 JTBC 취재진에 "그 시절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 나서 벌어진 실수였다"며 "당시 홍선주 씨에게 상처를 준 사실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역대급 JTBC ‘뉴스룸’에서 익명의 전화 인터뷰로 ‘이윤택 성폭행’과 관련해 “김소희 대표가 (이윤택에게) 안마를 권유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김소희는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해왔다. 김소희는 “JTBC 뉴스에 나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방송국 측에 정정신청을 해놓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익명인터뷰의 주인공인 배우 홍선주가 실명을 공개하고 추가 폭로를 이어가자 김소희는 180도 입장을..
박승희는 쇼트트랙 선수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고 처음 나선 올림픽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를 통해 “목표했던 바까지는 아니었다. 조금 아쉽긴 하다”면서 “그래도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향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면서 순간적으로 북받치는 감정을 추슬렀다. 애써 웃으며 가까스로 말문을 이어간 주옥같은 박승희는 “지금까지 얘기 안했는데, 전향을 한 뒤 (노)진규가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규가 ‘너는 진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를 해줬다. 하늘에서도 응원해줬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승희가 언급한 노진규는 노선영 동생이자 역대급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어깨 골육종으로 투병하다 지난 2016년 4월 사망했다.
연극학과 학생 A씨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이미 저희들은 다 알고 있었거든요. 조민기 이 XX 언제 잘리지.. (피해자가) 5명 안팎?" 특히 술자리에선 불편함을 느끼는 여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연극학과 학생 B씨 "(술자리에서) 언행에 있어서도 불편한 것들이 있죠. 성적인 거라던가 단어사용이라던가" 선배들은 신입생이 들어오면 조민기를 조심하라는 당부를 합니다. 연극학과 학생 C씨 "제가 학교 들어 왔을때 조민기 교수님 조심하라는 얘기도 했었고. 교수님이 마음에 들어서 불러서 와인 먹자고 하면 그게 애인인데..."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이 배우 조민기의 성추행 목격담을 폭로해 파문이 예상된다. 20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성추행 논란에 대해..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왕따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의문의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감기 몸살이라며 불참했던 노선영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사태는 더 이상 겉잡을 수 없게 됐다.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은 20일 오후 5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노선영이 여자 팀추월 경기 도중 혼자 떨어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보름은 “선두에 있을 때 뒤 선수를 챙기지 못한 것에 잘못이 크다”고 말했고, 백철기 감독은 “경기 전날 자기가 맨 뒤로 가는 게 낫다고 노선영이 직접 저에게 얘길 했다”고 주장했다. 먼개소리야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문의 논란은 다시 증폭됐다. 노선영이 SBS와의 역대급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런 말을 한 적 없다. 전날까지 2번으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시합 당일 어떻게 ..
박승희 인스타 스토리 광속 삭제했네요 삭제한걸 보면 누굴 저격한지 감이 오긴하는데 참전안했으면 하네요 박승희 선수도 내막을 잘 몰랐던듯 그래서 쓴게 (빙연이) 어디까지 가려는가? 라는것 같구요 그림자같은 존재였다는 노선영선수 처지에 대한것 같아요 설마 기자회견에서까지 노선영탓을 하고 진실을 가릴지 몰랐을듯 ㄷㄷㄷ 누구 저격한지 타이밍상 심증은 가지만...... 궁중심리랑 다르게......짧고 애매하게 올려서...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 논 듯....ㅋ 박승희도 다혈질일거 같은데 제발 좀 가만 있자 팀추월 이슈에 네임드 선수들이 참전하기 시작하면 진흙탕싸움일듯. 감기몸살에 걸렸다는 이유로 기자회견에 불참한 노선영 선수가 이날 낮에 강릉 선수촌에서 외출했다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최악의 경기가 나왔다. 이어 박지우, 김보름의 역대급 인터뷰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저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빙상위에는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태극마크를 달고 나왔다. 하지만 그 태극마크가 부끄러운 순간이 연출됐다. 여자 팀추월 경기는 3명 가운데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 기록이 최종 성적이 된다. 이에 세 명의 선수 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게임. 하지만 한국 대표팀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은 이를 유념하지 않은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막판 노선영의 페이스는 떨어졌고, 팀 동료인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과의 페이스 유지를 하지 않은 채 먼저 치고 나갔다. 이는 마치 여자 팀추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