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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급격히 불렸다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인터넷방송에서 "현역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7월 병역을 감면받을 목적으로 고의로 체중을 늘려 4급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 처분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2개월여간 고칼로리 음식물 등을 많이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만 활동하며 98㎏이던 체중을 105.2㎏까지 늘려 결국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아냈다. 이후 ..
자신을 꼽아준 사람도 저격하는 강직성 하나만큼은 인정해야겠네요 황교안을 원포인트 저격하는 박찬주 전 대장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자유한국당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1차 인재 영입 대상 발표에서 보류된 박찬주(사진) 전 육군 대장이 4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겨냥, “삼청교육대에 가서 교육을 한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공관병 갑질 논란 해명 등을 위해 마련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자신의 아들이 공관에서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사회 통념상 그 정도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2030세대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발언을 쏟아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현 상황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임 소장에 대해 “군인권센터가 공관병..
고의 발치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에 대해 2012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하다.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고개를 숙이거나 숨을 고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차분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논란거리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죄송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는 “치아는 현재도 치료 받고 있는 상태로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소견”이라며 “상담 치료를 병행하며 트라우마 증후군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가시 돋친 말도 많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도 많았지만 고소를 하거나 법적 대응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것조..
국방부가 이른바 ‘촛불계엄령 문건’의 주동자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신병이 확보되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사안에 대한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그 문건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사안이 없다”고 답했다. “문건의 진위를 포함해 여러 가지를 본다는 뜻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도 “전반적으로 사안을 좀 더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엄령 문건 의혹의 중심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 도피 중인 상황에서 국방부가 이 사안과 관련해 추가로 무엇을 더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최 대변인은 “신병이 확보되면 민군 공조하에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또 그렇게 될 경우에는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할 예정”..
◆ 김종대> 우리 정보당국이 일본 쪽에 확인해 본 결과 일본이 이미 쓰리노 지침을 일선의 외교관들한테 하달을 했다. ◇ 정관용> 쓰리노? ◆ 김종대> 네, 쓰리노. 한국에 대해서 도와주지 마라, 가르쳐주지 마라. 관계 맺지 마라. ◇ 정관용>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있더라도? ◆ 김종대> 안보라인에서는. ◇ 정관용> 그러니까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있더라도? 가르쳐주지 마라? ◆ 김종대> 가르쳐주지 마라, 도와주지 마라, 관계 맺지 마라. ◇ 정관용> 그랬다는 거예요? ◆ 김종대> 네. 이것이 수출 보복이 있기 훨씬 전부터 이미 일본의 무관이라든가 관료들 사이에는 이미 본국의 지침화가 돼서 행동이 통일돼 있었다. 그 뒤로 쓸 만한 정보를 받은 적이 없다. 과거의 정보도 그렇게 결정적인 정보는 아니에요. ◇ 정관용>..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군때문에 규정을 바꿨던 미군의 사연이 소개되며 큰 관심을 얻었다. 남성들도 힘들어한다는 레인저 스쿨에서 역사상 첫 여군 2명이 수료한 소식이 들려왔다. 수료 과정에서 여군 두명은 남성들과 똑같은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성들과 똑같은 테스트를 거쳤지만 해당 여군들은 특수부대 전.투병과로 배속 안된 것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미국방부 장관은 규정을 수정했다. 똑같은 기준을 통과한다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전.투병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수정된 것이다. 해당 여군들의 당시 계급은 대위와 중위였다. 이들은 레인저스쿨을 합격해도 전.투병가 못들어 가는 남녀차별 규정을 여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북 포항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해병대 현역 장교의 행방이 며칠째 묘연해 군·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3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4시 38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쌍용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25) 씨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2%로 나타났다. A씨는 간단한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됐지만, 이후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자신이 소속된 부대에도 다음날인 12일 출근하지 않았고,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하는 경찰의 전화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A씨는 장기복무를 계획했지만,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잠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 등은 보고 있다. 군 ..
독도관련 오늘 일본 뉴스 꿀잼 러시아가 다케시마의 일본 상공을 침범해 한국 군이 사격 -> 일본 상공인데 왜 한국군이 사격? 러시아가 다케시마의 한국 상공을 침범해 한국 군이 사격 -> 다케시마 일본꺼 아님?? 어떻게해도 앞뒤가 안맞겠네요 ㅋㅋㅋ 중국 H-6 폭격기와 러시아 TU-95 폭격기 및 A-50 조기경보통제기 등 군용기 5대가 23일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A-50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 공군은 F-15K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 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A-50 전방 1㎞ 근방에 360여발의 경고사격을 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중국 H-6 폭격기 2대와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 및..
육군 인분 사건 가해자 A 일병의 범.죄.가 추가로 밝혀졌다. B 일병의 친형에 따르면 “가해자는 화장실 가서 변이 있는 걸 보고 일부분을 떼어 동생에게 먹으라고 시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형은 “본인의 휴대폰 액정이 부서졌다는 이유로 칠 팔십만원의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KBS는 A 일병이 B 일병을 지속해서 폭.행.하고 폭.언.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일병은 B 일병을 꼬집었으며, 얼굴과 배 등을 집중적으로 구.타.했다. 심지어는 B 일병의 고환을 반복적으로 짓밟고 발로 차는 행위까지 일삼았다. 이러한 끔찍한 범죄가 알려지게 된 것은 B 일병이 병원 신세를 지면서였다. B 일병의 친형은 “동생의 고환이 많이 부어 있었다”라며 “그래서 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