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7/03 (10)
부들부들
장모의 사기 범죄를 덮어주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니.. 줄곧 문재인 정권의 응징자로 띄워주던 극우 언론도 태도가 변하고 있군요. 뭐.. 안철수 처음 떴을 때부터 이 인간은 망쪼가 들어있다고 봤던 만큼, 윤석열같이 피의자 몰아세우기만 아는 커리어의 인사가 자력으로 국짐당의 최종 대선후보가 되기는 어려울 거라고 봤기 때문에 지지율이 30퍼센트니 40퍼센트니 이래도 별로 걱정 안 했는데.. 이제 한달 두달 걸려 10%로 주저 앉으면 본인은 어떤 자폭을 할지.. 국짐은 주저앉은 윤석열을 어찌 취급할지 궁금해집니다. 한때 35% 넘던 지지율을 자랑하던 이낙연도 그 사면 발언 삽질로 두달에 걸쳐 10%로 만든 후 다시는 못 올라오는데.. 과연 최종 국면은 누구와 누구의 대결이 되려나..
지난 2018년 4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채진으로 추정되는 술자리 동영상이 유포됐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와 채진은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하고 있어 큰 파장을 낳았다. 특히 영상에서 채진은 속옷만 입은 채 조현아와 함께 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됐다. 채진은 조현아를 눕히는 시늉을 하며 자리를 즐기고 있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자, 채진의 소속사는 “친한 사람들끼리 있던 술자리에서 게임을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왕게임을 하는데 왜 바지를 벗고 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조현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진지한 태도로 해명했다. 조현아는 “집..
배우 구혜선이 꽃밭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화제이다. 해당 사진은 노란색 꽃들로 가득 채워진 꽃밭에 노란색 옷을 입은 구혜선이 담배를 물고 있다. 사진을 넘기면 연기를 뿜고 있는 장면도 보인다.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의 이 사진 속에서도 구혜선의 미모는 빛난다. 검은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 청순하다. 누리꾼들을 놀래켰던 이 사진은 구혜선의 복귀작 ‘다크 옐로우’의 촬영 장면이다. 구혜선은 해당 사진을 올리며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 중에서”라며 “10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을 공유한다(배우: 안서현 연제환 윤혁진 그리고 임지규 / 감독: 구혜선/ 제작: 구혜선 필름)”이라고 덧붙였다. ‘다크 옐로우’는 구혜선이 제작, 연출, 각본, 연기 까지 소화한 작품으로 무려 4년 ..
금융위원회가 2일 금리 인상에 따른 집값 폭락을 이례적으로 강도높게 경고하고 나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가 최근 수차례 집값 폭락을 경고한 데 이어 금융당국도 같은 경고를 하면서, 폭등을 거듭하고 있는 집값잡기에 올인하고 나선 모양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영상 회의를 주재하면서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저금리 상황에 익숙했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이제 금리 상승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금리 상승은 그간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기반해 역대 최고점 수준을 기록하는 자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실물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등 견조한 펀..
배우 송강의 과거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 12월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게스트로 송강, 손담비 등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상금을 걸고 손담비와 게임을 한 송강은 손담비에게 다소 선을 넘어보이는 발언을 던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강은 ‘그래서 좋겠어요’ 게임 중 손담비에게 “나이 많아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화면에는 잠시 얼굴이 굳은 손담비의 모습이 비춰졌다. 두 사람의 게임 장면을 본 패널들은 손담비의 눈치를 보며 경악했다. 이때 화면에는 ‘대박 사건’이라는 자막과 함께 장도연과 제니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해당 장면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손담비를 향한 송강의 발언에 대해 “도 넘었다”, “손담비도 표정관리 안 되는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구속과 관련, "사필귀정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선 출마선언후 처음으로 가진 비대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의 장모가) 같이 범죄적 사업을 했는데 책임이 없는 것으로 각서를 썼다고 책임을 면했다는 걸 과거에 봤다. '어,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경에 엄청난 힘이 있나 보다고 생각했다"며 우회적으로 윤 전 총장의 힘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에 대해서도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분명 지나쳤다"며 "수사 과정에서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엄청난 마녀사냥을 했다"며 "기본적으로 선택적 정의를 행사한 윤석열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남북 정상회담 재개와 관련한 친서(親書)를 교환했다고 남북관계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의 말을 빌려 가 단독보도했다. 2일 에 따르면, 익명을 원한 외교소식통은 1일 와의 통화에서 “5월 21일 한ㆍ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한 것으로 안다”며 “남북 정상은 친서 교환을 통해 '화상 회담' 등 비대면 방식의 남북 회담을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친서 교환은 한 차례 이상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 정부 외교·안보 정책에 밝은 학계 소식통도 중앙일보에 "5월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정확하게 어떤 답변을 전달해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