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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압수수색을 받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공수처를 향해 "야당 정치인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서도 '전광석화'와 같은 압수수색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수처의 압수수색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오늘 박 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고발 사주 문건이 검찰에서 야당으로 전달된 통로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최대한 협조를 했다"며 "다 뒤져보고 영장에 있는 증거물은 전혀 없다고 해서 (공수처가) 가져간 것은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PC에서) 키워드 검색을 하지 않고, 파일들을 전체적으로 제목과 내용을 뒤져보고 (관련 내용이) ..
‘아이돌급 미모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성 낚시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간 후방 하루에 5번이나 번호를 따였다는 낚시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낚시 유튜버 ‘앵쩡TV’의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유튜버 앵쩡은 낚시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대쉬를 받았다. 작성자는 “지금은 유튜브 찍으면서 영상 찍어주는 사람이 같이 다녀서 예전보다 덜하긴 한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혼자 낚시 다녔을 때 20대부터 50대까지 많게는 하루에 10번도 더 따였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앵쩡의 본명은 박희정이며, 앵쩡이라는 닉네임은 흔히 투덜거릴 때 사용하는 ‘앵 글러쩡(엥 글렀어를 귀엽게 발음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