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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돼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낙관론이 잇따르고 있다.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등 백신 개발자들은 앞으로 델타보다 독한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희박하며,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바이러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내놨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자이퉁(NZZ)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오늘로부터 1년 안에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방셀 CEO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확대돼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필요한 백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내년 중반까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접종을 받을 ..
1 분명 아무도 없는데도 집에서 이상하게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집 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목욕탕에 들어갔어. \(^o^)/ 다 씻고 나오면서 발에 쓰레기통이 채여 넘어졌을 때는 되려 괜찮았어. 오히려 수건을 두르고 나와 불을 켰을 때, 벽에 걸려 있던 가방이 떨어져서 쫄았다. 2 평소 나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역에는 매일 아침, 통근 시간마다 역내에 앉아 뭔가 투덜 투덜 중얼 거리는 남자가 한명 있었다 어느날, 호기심이 동한 나는 그 남자 근처에 서서 그가 중얼거리는 걸 들어 보기로 했다 그의 눈앞으로 조금 뚱뚱한 아줌마가 지나갔다. 그러자 남자는 「돼지」 라고 중얼거렸다 뭐야, 단순한 욕이었나, 사람을 동물에 빗대고 있을 뿐이잖아…. 흥미를 잃은 내가 그에게서 멀어지려는 찰라..
이제 안방에서 전세계로 전파되는 플랫폼 덕에 우리 콘텐츠도 많이 알리고 다른 나라의 좋은 콘텐츠도 많이 봐서 너무 좋아요. 애를 쓰고 헐리우드 진출해서 고생할 필요 없는 세상이다 싶어요. 강동원, 한효주가 작년인가 제작년 헐리우드 영화, 드라마에 진출했다고 기사 나왔고 올해는 마동석이 마블 영화 진출했다고 기사 떴었죠. 심지어 헐리우드 진출작이면 대단한 건데도 예전과 같은 떠들썩함은 많은 줄어가는 거 같아요. 잘 만든 콘텐츠가 이렇게 영향력이 크네요. 우리 노래가 빌보드 1위를 하지 않나 드라마가 전세계 채널 1위를 하지 않나 국뽕일 해도 기분은 좋네요. 반대로 방구석에서 온갖 나라 문화 콘텐츠 보는 것도 좋아요. 넷플에서 요즘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제작한 드라마들 보는데 아주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