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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단일적인 문제는 아니겠지만, 누구나 자기 아이는 소중하겠죠. 꼰대스런 발언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진짜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거같아요. 예전에야 그냥 길가다 만난 아기 보고 아유 귀엽네~ 해도 되는 세상이었지만, 요즘엔 괜히 흠잡힐까봐 조심조심 맘카페의 최고 문제는 뒷말과 선동이라고 봅니다. 확실하지 않은 정보에 마녀사냥.. 결국 이렇게 누군가 목숨까지 끊는 일이 나와서야 대두되는걸까요. 맘카페 원래 취지가 저게 아닐건데 요즘엔 적폐가 더 많아보이네요.
근처 초등학교 캠프 행사에서 풍등을 날림 이 풍등이 인근 공사장에 떨어짐 스리랑카인 외노자가 이걸 주워서 호기심에 날려보냄 이 풍등이 저유소 근처 잔디밭에 떨어짐 잔디밭을 태운 불씨가 저유소 환기구로 들어가서 폭발 무슨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인줄 .. 우연에우연에우연에우연했네.. 억울하긴할듯
쿠웨이트에서 받은 해열제 먹어서 공항에서 발열이 없어서 무사 통과된것 같고.. 부인에게는 마스크 쓰고 오라고 하고.. 막상 부인이 차타고 왔는데 부인과 같이 안가고.. 본인만 택시불러서 삼성병원으로.. 이동중에 본인은 마스크 안한것 같네요.. ㄷㄷ
박해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전 남편과의 이혼사실이 이목을 모은다. 박해미의 자서전 ‘도나의 노래’에 따르면 박해미는 전 남편의 강압에 의해 결혼을 하게 됐다 첫만남은 미팅이었지만 자꾸 따라오던 남자는 한 건물의 계단에서 무차별 강간을 했다. 당시 박해는 강간을 당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 탓에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해미는 폭력과 가난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전 남편은 한없이 선한 얼굴로 용서를 구하고 더할나위 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통에 그때부터 강제 애인이 됐다”라며 자신의 불우했던 첫 결혼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건 뭐죠.. 전 남편 처벌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터키 리라화 환율이 170리라=1달러로 8월1일대비 약 30프로가까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네이버에 터키버버리 (뽐뿌, 디매, 맘카페에서 아침부터 핫했음) 가 검색어 상단에 있습니다. 저렴하다고 충동구매하실 수 있는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순간 혹해서 위에 버버리카드지갑이나 싼 맛에 사볼까 했습니다. 터키버버리이고 가격은 71000원정도 나옵니다. 엘지패션몰이고 가격은 135900원 정도로 반값이긴 하죠. (한국공홈은 270000원 인듯) 대략 반값정도인데, 이유는 3가지 1. 터키 공홈이 현재 40프로 할인행사 2. 리라화 떡락 3. 터키에서의 정가가 한국보다 낮다. 그래서 저건 낮은가격이니 저정도. 코트, 백 같은 경우는 30프로만 싸도 한 100만원 정도 저렴할겁니다. 그렇지만 ..
진짜 정부에서 해결해주는건 말도 안되죠 철회해서 진짜 다행입니다 택배비 따따블로 물던지 거긴 배달불가지역 되면 좋겠네요 이기적인 쓰레기들의 말로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택배 분쟁 해결을 위해 내놨던 ‘실버 택배’ 도입 계획을 이틀 만인 19일 철회했다. 국토부는 “실버 택배 비용을 입주민이 부담하는 방안에 대해 택배사와 입주민 간 재협의를 중재했다”면서 “하지만 합의가 되지 않아 택배사가 실버 택배 신청을 철회하는 것으로 정부에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는 단지 내에서 택배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택배 차량 출입금지를 결정한 뒤 일부 택배사들이 배송을 거부하면서 갈등이 있었다. 사태 해결을 위해 국토부는 지난 17일 현장에서 회의를 열고 실버 택배를 대안으로 ..
설레발 남자친구 2명을 두고 연애하느라 26개월 된 친딸을 방치해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역대급 30대 엄마가 대법원에서도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엄마는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이 있다면서 “심신 미약으로 형을 깎아달라”고 주장했지만, 대법관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처벌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3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역대급 중형을 피하려 1심 때부터 줄곧 “범행 당시 산후우울증과 불면증, 알코올 의존증으로 인해 심신이 미약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법원 역시 “그 주장을 배척한 하급심 판단을 수긍할 수 있다”며 물리쳤다. 앞선 부들부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딸 ..
3일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음란 동영상을 보고 있다'는 설레발 신고는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날 오후 대전 지역의 한 역대급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중앙로 지하철역 여자 화장실에서 남자가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조심하세요"라는 제보가 올라왔다. 사진에 따르면 한 경찰관이 화장실에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제보가 올라온 지 한 시간여가 지난 후 썰 푸는 대전 경찰 페이스북 측은 "은행동 화장실 사건 사실은 이렇다"며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해 확인할 결과 해당 화장실에 있던 사람은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성범죄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히 112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전의 대표 제과업체인 성심당의 빵에서 역대급 이물질이 나왔다며 한 소비자가 업체 측에 문제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성심당에 따르면 전날 소비자 A씨로부터 “성심당 본점에서 구입한 판타롱 부추빵 안에서 쇠로 된 지퍼 손잡이가 나왔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썰 푸는 A씨는 “일요일인 25일 저녁 토스트식빵, 참치고로케 등과 함께 부추빵을 산 뒤 다음날 오전 먹다가 딱딱한 게 씹혀 보니 지퍼 손잡이였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처음에 전화로 민원을 제기하고 사진과 영수증을 보내줬는데 성심당 직원은 바라는 게 뭐냐는 식으로 기분 나쁘게 대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화가 나 문제의 빵과 이물질을 들고 성심당을 직접 찾아가 따지니 그제서야 사과를 하더라”며 “지퍼 손잡이가 녹이 슨 것 같았다. 잘못..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여중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과 ‘M여중 성추행 공론화’ SNS 계정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인 의문의 A 씨는 8년 전인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당시 16세 중학생이었던 B 양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B 양은 해당 계정에서 “A 씨가 ‘사랑한다’며 자신의 자취방이나 승용차로 불러 신체를 더듬었다”며 “절대 들키면 안 된다”, “휴대전화를 잘 잠가라” 등의 구체적 지시까지 하며 신고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B씨 외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의문의 A 씨가 다른 여학생을 불러 “고등학교에 가면 성관계를 맺자”고 성희롱하거나 성기를 만지는 등의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