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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손흥민 : 방심하지 않는 나, 우리, 대한민국 이승우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김민재 : 박살내러 갑니다 황희찬 : 잘하자 황희찬 화이팅! 조현우 :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황의조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자 송범근 : 강하고 담대하라 나상호 : 상대를 위협할 호랑이 황인범 : 할 수 있다 황인범 정태욱 : 자승자강(自勝者强) 조유민 : 도전없는 성공은 없다 김정민 : 마부작침(끊임없이 노력하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김건웅 : 절대로 자기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황현수 : 매순간을 소중히 이진현 : 부담감을 즐겨라 김문환 : 매경기 혼신을 다하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 이시영 : No Pain No Gain 장윤호 : 무조건 승리 이승모 : 지성이면 감천 김진야 : 필사즉생 필생즉사
1. 경기 시작하자마자 정우영 경고 : 그냥 경기중 흔히 있을수 있을 정도의 충돌로 인한 파울이었는데 단지 상대방 액션이 좀 컸고 주심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0.1초만에 경고 2. 손흥민 페널티 에어리어 안 헐리우드 액션 경고 : 액션이 좀 과했을순는 있어도 충분히 넘어질만한 강도의 충돌이 있었고 페널티 에어리어 아니라면 파울 얻었어도 아무 논란도 없었을 장면 역시 주심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고 연장시간 6분 + 3분 = 9분은 그냥 애교
유벤투스의 라커룸은 때때로 법정 같았다. 선수들 모두 변호사였다. 모두가 지단의 변호를 맡았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꿈과 같았던 지단이 무슨일을 하건 모두가 지단의 편에 섰다. 심지어 지아니 아넬리 오너 부터 지단의 광팬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몬테로 녀석 조차도 지단의 광팬이었다. 그들의 눈에 비친 지단은 천상의 빛이었다. 사거리에서 항상 초록불이 들어온 신호등이었다. 지단님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직진이었다. 하루는 원정 경기를 떠나기 위해서 팀 소집을 했던 상태였다. 하지만 지단이 나타나질 않았다. 핸드폰도 꺼져있었다. 원정 경기를 위한 팀 버스의 출발은 이미 늦었다. 하지만 지단은 없었다. "출발하자" 라고 말했다. 갑자기 몬테로가 버스 뒤에서 달려왔다. "지단은 어떻게 와요? 우리랑 안가면 어떻게..
오늘 문체부 감사 결과는 SBS에서 줄기차게 떠들던 팀추월 관련 왕따 의혹과 망신주기식 레이스는 거짓이라는걸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결과였죠. 이미 이와 관련해서는 각종 영상들과 기록자료를 통해서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이라는 논박이 다 이뤄진 상태였고 그것이 문체부 감사에서도 증명된 겁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예선에서 '나쁜 의도가 있는 고의적 주행' 의혹은 관련자 진술과 면담, 다른 국가대표팀 사례, 이전 국제대회 참가시 국가대표팀의 경기 사례, 경기 당일 전후의 상황, 경기 영상에 대한 기술적 분석,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특정 선수가 고의로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높이거나 또는 특정 선수가 일부러 늦게 주행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중심에 ..
K리그에서 잘나가서 뽑았다경기 계속 나와서 감각 좋다경험 많다. 이런 이유로 뽑으면 되는거고, 못하면 기회 줬는데 못한 이동국이 욕 나눠 먹음잘하면 나이 많다고 반대하는거 뽑아서 성공했다고 감독도 칭찬 하지만누가봐도 16강은 커녕 승점3점 기적이 가능할까? 수준인데 잘하긴 어렵죠욕먹을거 무서워 하지 않고 자기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자기 원하는 대로 하겠다 이거 뽑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입장입니다
바쁘대용.... 지난 2월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팀 코치로 일했던 밥 데용(네덜란드) 코치가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오후 밥 데용 코치로부터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밥 데용 코치는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른 뒤 많은 고민을 했으나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 팬들과 최선을 다한 한국 대표 팀 모두에게 감사하고, 나에게 좋은 기회를 준 연맹에도 감사를 표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그는 "한국 선수들에게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움을 줄 의사가 있다. 많은 경험을 쌓은 뒤 다시 한국 대표 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밥 데용 코치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선수였다. 1..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나는 스웨덴이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설레발 스웨덴 매체 '풋볼스카날렌'은 10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스토크 시티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67분에 교체돼 나갔으며, 평점은 고작 6.3점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손흥민 외에도 기성용, 권창훈 등의 활약상도 조명했다. '풋볼스카날렌'은 "기성용은 고작 5분밖에 뛰지 못했다. 반면 권창훈은 득점을 기록했고, 프랑스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역시 경계대상은 손흥민이었다. 이 설레발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2년의 계약이 남았지만, 재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면서도 "여전히 병역 문제가 남아있다. 한국의 19세 이상 남성들 중 75%가 운동선수..
승리보다는 지지않으려는 경기.. 1골을 넣겠다는 경기 보다는 1골을 먹지 않겠다는 경기 운영.. 그러다 보니 K리그 경기들이 재미가 없어지고 재미가 없다 보니 팬들의 외면을 받고 팬들의 외면을 받다보니 방송사들의 중계 외면을 받고.. 중계 외면을 받다보니 또한 팬들이 보지를 않고.. 악순환의 연속인데.. 이걸 순전히 감독 탓으로 돌리는건 좀 가혹한거 같고... 수년전 부터 세계 축구 트렌드가 대부분의 팀들이 강한 압박은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k리그 팀들도 왠만한 하위팀들도 조직적인 팀 압박은 기본으로 하는데 반해 이런 압박을 탈압박 할 수 있는 개인 능력은 모자라다 보니 전체적으로 지루한 경기들이 많아져 가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양사이드쪽에서 윙어나 윙백들이 크로스를 올리는 단조로운 공격이 주..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와 전설적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5, 미국)의 2차전에 UFC에서 벌어질 것이라는 썰 푸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두바이에서 가장 큰 스포츠 뉴스 아울렛인 '더 스포츠 저널'의 오마르 알 라이시 에디터 편집장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맥그리거와 메이웨더가 수정된 룰로 UFC에서 2차전을 치를 수 있다고 10일(이하 한국 시간) 알렸다. 이 소식은 썰 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10일 설레발 보도로 더 퍼졌다. 보도에 따르면 1차전에서 복싱 룰로 싸웠던 둘은 2차전에서 옥타곤으로 전장을 옮긴다. 옥타곤에서 쓰는 4온스 글러브를 끼고, 맨발, 5라운드 그리고 155파운드(라이트급) 등으로 UFC 규정을 기본으로 한다. 단 완전한 종합격투기 규칙이 아니다. 발차기와 테이크..
축구선수 박주호(31·울산 현대)의 역대급 스위스인 아내와 딸이 주목받고 있다. 박주호는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던 스위스인 여성을 만났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았던 아내는 박주호의 부모님과 남동생을 경기장에서 우연히 만나 안내를 해준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 부부는 2015년 5월 득녀한 데 이어 지난해엔 아들도 얻었다. 박주호는 썰 푸는 SNS를 통해 아내와 딸과의 근황을 전해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 담긴 아내의 남다른 미모와 딸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울산 현대는 지난 4일 오후 7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홈경기에서 6대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