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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보다 더 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민식이법’이 취지와는 무색하게 ‘악용 사례’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8일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와 살짝 부딪혀 ‘106만원’을 냈다는 차주의 사연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한문철 변호사가 밝힌바에 따르면 블랙박스 영상에 나오는 사고는 스쿨존에서 발생한 게 아닌 아파트 단지 내부로 들어가는 곳이었다. 또한 블랙박스 영상 속 차주는 시속 30km 이하로 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차량이 적정 속도로 가는 순간, 갑자기 아이가 식당에서 튀어 나온다.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고 있던 차주는 급브레이크를 빠르게 밟는다. 하지만 ..
부산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다가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1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께 A씨가 부산진구 도시철도 서면역 앞에 세워진 전동킥보드를 대여한 후 인도에서 약 20m 가량을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하다가 시설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었고, 당시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사고를 목격해 119에 신고한 다음 치료를 받도록 했다. 하지만 A씨는 치료 중 현장을 벗어나려고 했고, 경찰이 A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13세 중학생이 대전까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새내기 대학생을 숨지게 했다. 당시 사고 직후 가해자의 카톡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A씨는 또래 친구 7명과 렌트차를 훔쳐서 사고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피해자는 배달알바를 하던 대전 모 대학교 신입생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카톡 대화에 가해자들은 “왜 우리가 사과를 하냐”, “나도 죽을뻔했다. 나도 반성하고 있는데 살인자라고 하지 말라”, “너네 부모도 차로 치기 전에 조용해라”며 반성 없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가해자들은 경찰서에서 사진을 찍으며 웃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소년법 개정이 필요하다”, “진짜 욕 나온다”며 가해자들을 비난했다. 그러나 이들은 만14세 미만의 촉법..
+++++ 일요일에는 XM3 먼저 시승해 보았습니다 디자인 너무 쎄끈하죠 CUV라서 당연 그렇게 보입니다 외부모습 특히 뒷태가 멋져요 기본 최하트림에서도 외관은 휠빼고는 거의 동일해보이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깡통사고 휠만 바꿔도 외관은 별반 차이 없으니까요 1. 실내 : 소형인데도 차도 그 길이도 길고 넓이도 넓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스포티지 폭과 길이정도 되어보입니다 실내 내장은 이급에서는 가장 좋아보입니다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센터페이사 디자인은 세단처럼 잘빠졌습니다 단점은 뒷자석에 앉아보면 가죽 좌석의 셋팅 딱딱합니다 푹신한 느낌 없습니다 앞좌석에 비해 인테리어나 좌석 퀄리티도 떨어지고 좁고 승차감도 불편하고 앞좌석보다 좀 많이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천고가 낮아서 앉았을때 실내 머리위 높이가 K5보..
XM3 1.6 가성비는 동급 모델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터보 모델 가성비는 글쎄요.. 동 가격대에 쏘나타,K5가 포진 해 있어서 좋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XM3와 동급 차라고 할 수 아카나를 실제로 시운전 해 보았는데 딱 엑센트~아반떼급이였습니다. 국산 중형차보다 확실히 1~1.5급은 낮아요. 1.6 SE나 LE아니면 +100~200 더 주고 중형차를 구입하는것이 장기적으로 좋을듯 합니다. 무조건 SUV를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나저나 국내 XM3가격이 기본옵션대비 가격이 아카나보다 훨씬 뛰어나네요. 역시 대한민국은 자동차 사기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도와줘봤자 차가 안팔리는데 어쩔꺼냐능. 우리나라는 현기차 말고는 살차가 없다는 현실이 참........ 어쨌거나 현기를 살땐 절대 풀체인지 되자마자 사면 안된다는 것. 페리 두어번 하고 나서 사야 한다는 점은 배운거 같습니다.
첫사진에서 딱 느꼈습니다. 이런 사진이면 지숙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 레인보우 지숙의 좌우명은 아마도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가 아닐런지...
수원 청년들 대포차 실태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지난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에서는 자신을 '형사과 근무하는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대 초반에 대포차를 타다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원래 가격 반도 안 되는 돈으로 고급 외제 대포차를 사서 자신이 뭐라도 된 것 마냥 과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초반에 억대 연봉도 아니면서 고급 외제차를 탄다면 10에 7은 대포차다. 나머지는 부모 도움을 받았거나 리스 차량"이라고 자신했다. 글쓴이는 "번호판 도용 사건도 많다"며 "포르쉐 박스터에 기아 K5 번호판을 달고 다니더라. 사고 나면? 보험은 당연히 없고 경찰에 들킬까 봐 도망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싼 차를 타는 친구에게 ..
우선 이번 사건은 운전자의 부주의와 잘못이 맞습니다. 자동차 편의장치는 늘 이 부주의를 보조해주기위해 발전해왔어요. 근데 최근에는 디자인, 원가절감에 더 비중을 두는듯해서 아쉽긴합니다. 후방센서 없이 주차하다 범퍼 쿵하면 백퍼 운전자 잘못입니다. 다만 센서가 있으면 미숙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죠. 후방캠/센서 알림, 올어라운드뷰, 사각지대센서, ABS, 긴급제동...등등. 혹자는 운전미숙인데 왜 제조사가 솔루션을 고민해야하냘 수도 있겠고, 제조사도 찔리니까 뭔가하는거냐라는 비꼼도 예상됩니다만, 이번 사고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하면 솔루션을 충분히 내볼만하지않을까싶어요. 고객이 미숙하더라도 한명이라도 덜다칠 수 있다면 고려해야죠. 예를 들면, if (R기어 && 중력에 의한 내리막 전진) { 시동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