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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가로형 폴더블의 새 폼팩터(하드웨어 크기?구조)를 공개했다. SDC에서는 24초 분량의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내(內) 화면으로 접히는 기존 ‘갤럭시 폴드’의 구조를 차용하면서도 크기는 일반 스마트폰 사이즈로 줄였다. 갤럭시 폴드가 접었을 때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이즈를 갖고 있다면 SDC에서 공개된 새 폼팩터는 폈을 때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이즈를 갖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정혜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그룹 상무는 “갤럭시 폴드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새 폼팩터는 더 콤팩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첨단 폼팩터를 이용해 여러분의 비전을 현실..
캐나다에서 가택 연금된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부회장이 최근 다소 화려하게 꾸민 옷차림에 전자발찌를 찬 모습을 보란듯이 드러내는 것을 두고 화웨이의 의도된 전략이란 해석이 나온다. 멍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1일 홍콩을 출발한 후 캐나다를 경유해 멕시코로 가려다 경유지인 캐나다 밴쿠버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캐나다와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은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인 멍 부회장이 미국의 제재 대상국인 이란에 통신장비를 수출하는 과정에서 금융회사 HSBC를 속였다는 사기 혐의 등을 적용했다. 밴쿠버 관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은 열흘 후인 11일 보석금 1000만 캐나다달러(약 89억 원)를 납부하고 위치추적 장치가 달린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조건으로 멍 부회장에게 보..
한국당이 우파 유튜버들의 노란 딱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미국 구글 본사 항의 방문도 고려한다고 밝혔다. 미국 갔다가 럼프형이 버럭하면 깨갱하겄죠. 미국갔다가 예일대 때문에 한국 못 돌아올수도 있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를 접는 가운데 부분에 갤럭시S7 엣지 일부 제품 화면에서 세로줄이 나타났던 것과 비슷하게 다시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며 관련 사진이 개재됐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문제 발생원인과 AS 수리비용 등에 대한 궁금증이 공유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AS서비스를 유상으로 받았다고 하는 반면 또다른 사용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체받았다는 등 다양한 답변이 오갔다. 다만 전작 갤럭시S7 엣지와 비교해 갤럭시폴드의 경우 시장에 풀린 물량도 극히 한정적인 만큼 세로줄이 발견된 사례가 많진 않았다. 문제는 부족한 수량 탓에 갤럭시폴드에 대한 중고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불량 문제가 나타난 제품이 고스란히 거래될 가능성도 커졌다는 점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AS 청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측은 "일본 경제산성성이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개별허가 신청 업체들에게 화물 수요자의 당해 화물 조달실적 및 최종 제품의 생산상황에 관한 자료를 워드, PDF 파일 등의 형태로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화물을 사용하는 공장의 최종 제품 제조공정에 관한 자료도 요구했다. 이같은 제출 서류들은 수출규제 소재 3종 중 EUV 포토레지스트와 불화 폴리이미드에는 없는 제출자료 목록이다. 뭐, 저런 것들이 다 있죠? 정말 방사능에 뇌가 썩어들어가는 것들 같음.
삼성전자가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6년 만에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6일 삼성전자가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60만대를 출하, 점유율 9.8%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위는 절반 이상(50.8%)을 점유한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어 샤프(7.2%), 소니(7.0%) 등 일본 기업이 3~4위에 올랐다. 샤프는 전년 동기(5.1%) 대비 2.1%포인트(P) 상승했고 소니는 10.3%에서 3.3%포인트 줄었다. 중국 화웨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4위)에서 올해 3.3%(5위)로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중반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10% 넘는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애플과 일본 브랜드에 밀려 2014년 5.6%, 20..
공학박사 출신이며, 히타치와 엘피다 메모리에서 16년간 일하고 반도체에 대한 몇 권의 책을 쓴 사람이라고 합니다. 내용 요약하자면 -불화수소가 세 개 품목 중 가장 큰 타격일 것 -포토레지스트의 경우 현재는 엑시노스 용으로만 사용, 그러나 DRAM에도 EUV를 사용하고자 하면 보다 심각 -만약 첨단 DRAM 공정이 포토레지스트 때문에 미뤄진다면 전 세계 IT업체들이 일본 정부를 비난하고 나설 것 -불화수소는 모든 반도체 생산에서 사용하고, 공정별로 순도나 혼합도도 엄밀히 정해져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대체하기 어려움 -분명히 삼성과 하이닉스에게 불화수소는 뼈아픈 타격 -삼성과 하이닉스의 SSD공급이 정체되면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일본 정부를 비난할 것 -단기간에 일본산 불화수소를 대체하는 것은..
일본 : (버럭)특허는 모리타 공업이다.. 품질 테스트 완료 : 일본과 동급 수준. 정부 당국자는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가 불화수소 공급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러시아측은 자국이 일본보다 더 뛰어나거나 비슷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산보다 순도가 높은 러시아산 불화수소를 삼성에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도에 일본의 고고통신은 12일 러시아의 불화수소 제공은 일본 기업 특허침해의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 담긴 기사를 내보냈다. 고고통신은 불화수소 자체는 소규모 연구소에서 만들 수 있지만, 취급이 매우 까다로울 뿐만아니라 고순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순도 제조법 특허는 모리타화학공업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수출규제 품목 가운데 포토레지스트, 감광액이란게 있습니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 소재입니다. 국내 반도체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용 감광액이 그런데 수출규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수입]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세부 항목 규제는 전문가들도 혼동할 정도로 세밀하게 이뤄졌다. 예컨대 감광액은 세부 규제 항목에선 '1나노미터 초과 193나노미터 미만 파장의 빛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소재'로 범위를 정했다. 한국 반도체 주력인 D램 메모리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193나노미터'의 파장을 쓴다. 낸드 플래시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248나노미터'다. 결국 [차세대 반도체의 연구·개발과 파운드리 최첨단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포토 레지스트(13.5나노미터 파장)만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