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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남은 외교관 직원 세분도 얼른 들어오세요ㅠㅠ 아프가니스탄에 잔류하던 마지막 우리 교민 1명이 출국을 위해 탑승한 미군 수송기가 활주로로 몰려든 다수의 아프간인 때문에 이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16일 해당 교민과 관련 "우리 국민의 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간 현지에 남은 우리 대사관 직원에 따르면 8월16일 월요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항공기에 탑승했으나 다수의 아프간인들이 카불 공항 활주로에 몰려들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민은) 8월16일 월요일 21시 현재 카불 공항 내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대기 중"이라고 했다. 당초 비행기가 이륙했다면 카불에는 아프간 대사와 공관 직원 등 2명 등 3명의 한국인만 남게 된다. 탈레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
미국 CNBC가 재택근무로 인한 ‘디지털 번아웃’(탈진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디지털 기기 이용 중 호흡을 가다듬고, 애플리케이션(앱) 알림을 줄이라는 조언이다. CNBC는 3일(현지시간) “디지털 기기를 통한 회의가 늘어나면서, 직장인이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여러 디지털 대화를 동시에 해야 해, 집중이 분산되며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일반화하면서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항상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중 번아웃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29%에 달했다. 코로나19 이전 시기(18%)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린다 스톤 마이크로소프트(MS) 전 부사..
폭염으로 여름철 불청객 모기 개체수는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을 힘들게 한 폭염이 모기도 사라지게 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17일 시내 50곳에 설치된 모기 측정기에서 채집된 모기는 8809마리로, 하루 평균 2200여 마리였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루 평균 모기 수 3200여 마리보다 30% 넘게 감소한 수치다. 올 6월 한 달간 서울에서 채집된 모기 수는 총 8만3574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0% 감소했다. 여기에 7월 최고 기온 32~35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면서 모기 수가 더욱 줄어들었다. 모기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 때문이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폭염은 약 2주째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중순(11~20일) 서울의 평..
올림픽이 끝난이후에는 온 세계가 일본의 진면목을 알게되는 경험이 될것이므로 경제면에서는 물론, 모든면에서도 한국과의 격차가 더더욱 벌어지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1일(현지시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후원한 온라인 행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6%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대유행이 내년까지 끝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델타 변이종의 확산, 각국의 재정 여력 등으로 인해 경제회복이 늦춰지고 있으며 대유행도 쉽게 끝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WHO 코로나19 기술담당 수장 마리아 밴 커크호브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중단, 공중보건 지침 무시, 백신에 대한 편견 등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전세계 확진자수가..
결혼과정에서 이뤄지는 수많은 합의 과정에서 내가 상대와 얼마나 잘 맞고 이해할수 있는지를 끊임 없이 확인 가능하기에 그 과정에서 미리 결혼후의 삶을짐작할수 있고 도저히 맞춰 살수 없는 상대와의 결혼생활을 미리 방지 할수 있다고 봅니다 제 3자가 아무리 뭐라한들 당사자간에 합의가 도출되면 이행하면되고 제 3자가 아무리 뭐라한들 당사자간에 합의가 안되면 그건 안되는겁니다 정답은 결혼 당사자들만이 알수 있는 거에요 어디까지 양보하고 이해할수있는지는 스스로 답을 찾을수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마포 오피스텔 사망 피해자가 장기간 굶기기 고문을 당했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의 '진실'에 대해 추적했다. 故박민준 씨는 이곳에서 6월 숨졌다. 박민준 씨의 죽음이 알려진 건 마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걸려온 전화 때문이었다. 안타깝게도 신고자의 친구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이어 순식간에 이 현장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뒤바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이 살펴봤을 때, 신고 내용과는 다른 흔적들이 발견된다. 마포 경찰서 관계자는 "출동해보니 2명이 피해자와 친구 사이로 원룸에 같이 살고 있었고, 작은 화장실에 피해자가 알몸으로 사망한 상태였고 결박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