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8/19 (6)
부들부들
독일에서 대규모로 남아서 320만회분이 버려지네요. 반환 규정이 없답니다. 150만회분은 AZ와 얀센이라는데 우리나라도 맞겠다는 분 많을 겁니다. 어떤나라는 없어서 못맞는데 어떤나라는 남아서 엄청난 양이 버려지니 참 백신도 세계적인 빈부격차의 끝을 보여주고 있네요. 가난한 나라에는 아예 백신 구경조차 못한 나라도 많은데 이럴거면 사전에 회수해서 급한 나라 스왑이나 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수급사정 좋아지면 버리는 양이 늘 수 있으니 회수 절차 만들고 윗동네 말고 다른 나라들과 스왑협정 미리 맺어두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악화된 몸 상태로 인해 항암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김철민은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철민은 “제가 폐암 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런데 현재 몸 상태는 항암 치료를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김철민은 “그동안 12번의 항암, 5번 경추 교체 수술, 70번의 방사선 치료, 10번의 사이버 나이프 치료를 했고, 현재 2시간 마다 진통제 주사를 맞고 있다”라고 그간의 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며 끝까지 존버 하겠습니다. 여러..
판시시르에서 정비 후 반격에 성공하여 카불 69km까지 탈환하여 목표인 바그람 기지 코 앞까지 전진 중입니다 판시시르에 코만도와 부대들이 집결하는 뉴스가 며칠 새에 계속 나왔는데 뭉쳐서 저항하니까 무언가를 보여주네요
박기량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오후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클림트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클림트'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박기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박기량은 에밀리 역을 맡았다. 앞서 박기량은 SBS '판타스틱 듀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BC '복면가왕',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뮤지컬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의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외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웰메이드 뮤지컬로 클림트의 황금빛 작품들과 아..
절친한 사이였던 개그우먼 박나래, 김지민, 장도연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상에는 과거 김지민이 방송에서 밝혔던 절친 장도연과 멀어지게 된 일화가 올라왔다. 김지민은 지난 2016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장도연과 불거졌던 불화설을 직접 언급했다. 당시 김지민은 과거 공개 연애 상대였던 유상무와 장도연의 열애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상태였다. 유상무와 장도연은 2015년 한 개그 코너에서 썸타는 남녀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김지민은 “나래가 저랑 그분(유상무)이랑 연애하는 걸 봐왔기 때문에 제가 힘들고 이랬던 걸 많이 봤다”라며 “그래서 그분에게 저랑 비슷한 안 좋은 감정들도 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도연이한테 그분 욕을 좀 했나 보더라. ..
고 유병언(2014년 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남대구세무서를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유씨는 한국에서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세모그룹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원을 받는 등 492억원에 이르는 횡령·배임 혐의를 받았다. 이와 별개로 유섬나씨는 남대구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귀속증여세 취소 소송을 제기했는데, 18일 대구지법 행정1부(차경환 부장판사)는 ‘남대구세무서는 섬나씨에게 2014년 부과한 귀속증여세 132억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차녀 유상나씨가 낸 귀속증여세 132억원 부과처분 무효 확인소송은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섬나·상나 자매는 유 전 회장에게서 상속받은 재산 한도에서 증여세 납무의무를 승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