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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속마음을 꺼냈다. 1일 더 스타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는 티파니 영과의 취중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티파니 영은 칵테일이 담긴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소녀시대가 아닌 퍼포머 티파니 영으로도 성공한 그는 "처음엔 욕을 많이 먹었고, 자신을 의심할 때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더 단단해졌다"며 "나름 퍼포머로서 15년 차다.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을 열린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국에서의 경험이 뮤지컬 출연에 큰 도움이 됐다고도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미국 진출을 결정했던 티파니 영은 "본가인 SM엔터테인먼트..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보고 이해하지 못한 장면이 있다고 한다. 그 장면은 바로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상우의 자살 기도’ 장면이다. 빚더미에 허덕이던 조상우는 화장실에 연탄을 피운 뒤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자살을 시도한다.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흔히 나오는 ‘연탄 자살씬’이지만 외국인들은 이 장면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 외국인은 SNS를 통해 “쇼에서 그가 자살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언제 보여줬나요?”라고 물었고 다른 누리꾼은 친절히 “욕조 장면. 일산화탄소 질식을 위한 불이 켜진 연탄 스토브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설명에 외국인은 “오”하며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도 “저녁 준비를 하는..
이제 안방에서 전세계로 전파되는 플랫폼 덕에 우리 콘텐츠도 많이 알리고 다른 나라의 좋은 콘텐츠도 많이 봐서 너무 좋아요. 애를 쓰고 헐리우드 진출해서 고생할 필요 없는 세상이다 싶어요. 강동원, 한효주가 작년인가 제작년 헐리우드 영화, 드라마에 진출했다고 기사 나왔고 올해는 마동석이 마블 영화 진출했다고 기사 떴었죠. 심지어 헐리우드 진출작이면 대단한 건데도 예전과 같은 떠들썩함은 많은 줄어가는 거 같아요. 잘 만든 콘텐츠가 이렇게 영향력이 크네요. 우리 노래가 빌보드 1위를 하지 않나 드라마가 전세계 채널 1위를 하지 않나 국뽕일 해도 기분은 좋네요. 반대로 방구석에서 온갖 나라 문화 콘텐츠 보는 것도 좋아요. 넷플에서 요즘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제작한 드라마들 보는데 아주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한줄 요약 : 이 시나리오가 2008년부터 충무로 표류했다고 들었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다... 이런 라운드가 있는 데스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게임의 퀄리티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그냥 단순하게 어렸을 적 하던 놀이를 하는데 탈락하면 죽어 어때 재밋지? 수준을 벗어나질 못합니다. 두뇌싸움이라거나 단순해보이는데 반전이 있다거나 그런건 없고, 그나마도 게임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뭐 어릴적 게임을 하는거야 스토리상에 관계가 있으니 그건 그러려니 하는데 막판에 보면 VIP 데리고 구경시키거든요. 그럼 이게 흑막의 의도를 그대로 만드는게 먼저인지 천룡인의 유희가 먼저인지 헷갈린다는 거죠. VIP는 안 넣는게 여러모로 좋아보였습니다. 대신 별로 알고싶지 않은 조직의 정체라던가, 개개인의 인생사에 집중합니다. 문제..
철구와 외질혜가 3개월간의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치고 끝내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일단 오늘 법적으로 이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류는 제출하면 끝이고 아무 문제 없이 법적으로 솔로가 됐다"며 "마음이 별로 좋지 않다. 저는 안 갔다. 변호사가 대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혜(외질혜) 같은 경우에는 법정에 갔을 텐데 저는 변호사가 있어서 변호사가 직접 갔다. (서로) 안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저는 나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딸 연지에 대한 양육권은 철구가 맡기로 했다. 이와 관련, 철구는 최근 방송을 통해 "제일 중요한 게 이혼하면 양육권이지 않나. 제가 연지를 키우기로 했다. 그분이 포기를 했다, 안 했다 말하지 마라. 그냥..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혔다. 민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내 삶의 가장 큰 존재 ‘몽이'(반려견)가 내 곁을 떠난 지 40일째 되던 날, 내가 ‘갑상선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몽이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미치게 그리워 숨도 쉬기 힘들었기에 오히려 더 덤덤히 내가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갑상선암 수술을 3개월 미뤄 놓고 매달 난자 채취를 하며 미친 듯이 ‘호르몬 노예’가 되어 가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세상에 태어나 가장 힘든 4개월의 시간을 보내온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하지만 중간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 만나서 수다도 떨고 ‘몽이’를 함께 그리워하며 울기도 하고 또 정신없이 깔깔 웃으며 즐겁게 보내면서 많이 힘이 났다. ..
‘아이돌급 미모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성 낚시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간 후방 하루에 5번이나 번호를 따였다는 낚시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낚시 유튜버 ‘앵쩡TV’의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유튜버 앵쩡은 낚시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대쉬를 받았다. 작성자는 “지금은 유튜브 찍으면서 영상 찍어주는 사람이 같이 다녀서 예전보다 덜하긴 한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혼자 낚시 다녔을 때 20대부터 50대까지 많게는 하루에 10번도 더 따였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앵쩡의 본명은 박희정이며, 앵쩡이라는 닉네임은 흔히 투덜거릴 때 사용하는 ‘앵 글러쩡(엥 글렀어를 귀엽게 발음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