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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인건비 아까워 하는 게 느껴져"…몰락한 신의 직장 네이버·카카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로기준법 위반 등 부정 이슈가 연이어 쏟아지면서 직원들의 불만은 최고조에 달했다.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네이버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근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직원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지도 개발을 총괄하는 임원 A 씨는 평소 모욕적인 언행과 무리한 업무 지시 등으로 계속해서 사망 직원을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소식이 전해진 뒤, A 씨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면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명을 비롯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까지 퍼졌다. 카카오도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돼 빈축을 샀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근로 감독을 시행한 결과, 주 52시간 이상 근무,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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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0.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