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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일전에도 제기된 전적이 있다. 지난 2018년 당시,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1천m 결선에서 두 사람이 부딪힌 이후였다. 당시 최민정은 실격처리된 뒤 눈물을 쏟았지만 심석희를 탓하지 않았다.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어느 기자의 불화설 질문에 최민정은 "나라를 대표해서 국가대표 사명감을 갖고 뛰는 선수에게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은 좀 아닌 것 같다" 며, "석희 언니와 나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같은 꿈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에게 그런 표현은 부적절하다" 며 함께 달린 심석희를 감쌌다. 설령 불화설이 사실이었다 할 지라도 최민정은 이후로도 전혀 내색이 없었다. 심지어 심석희와 부딪힌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넘어져 아쉽게 끝났지만, 이렇게 변수가 있는 것이 쇼트트랙이다. 재..
안영미가 임신 계획을 털어놨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이성미, 이경실, 신봉선, 안영미는 시즌2에서 빠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나이 들어서 우리 둘은 빠지겠다. 젊은 피 수혈이 맞다”며 이경실과 함께 시즌2는 빠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과 안영미도 “시즌2는 못 갈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봉선은 눈물을 흘리며 “다쳐서 연습을 급하게 들어가야 하는데 나는 진짜 이겼으면 좋겠다. 이걸 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수가 없다. 미안한데 너희가 언니 없이 해줘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계속 전화해서 연습하라고 한 거다. 언니 없이도 하라고”라고 말했다. 신봉선의 고백에 오나미와 김민경이 눈물을 흘렸다. 이성미는 “봉선이가 고민..
‘오징어 게임’이 국내에서 실제로 개최된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4일 강원도 강릉의 한 호텔에서 ‘오징어 게임’ 실사판 게임이 열린다.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해당 행사는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받은 후, 호텔 인근 야외 소나무 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게임 전 실제 극 속의 것과 같은 초대장을 받게 되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이면 된다. 신청 후 게임에 불참한 참가자는 자동 탈락되며,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도 탈락한다. 행사에서 게임은 드라마 속 게임 보다는 적은 총 네 가지로 추려졌다. 1라운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라운드 줄다리기, 3라운드 설탕뽑기, 4라운드 딱지치기 토너먼트로 이뤄져있다. ‘구슬치기’와 ‘오징어게임’은 빠..
그런데 올 시즌 케인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토트넘의 초반 성적은 끔찍 그 자체가 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케인이 여전히 맨시티 이적 실패의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트넘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케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다. 블라호비치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떠올랐으며 최근 피오렌티나와의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모라타도 거론되고 있다. '풋볼런던'은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이 몇 달 안에 토트넘을 떠난다면 토트넘은 첼시에서 뛰었던 모라타를 영입할 수 있다. 유벤투..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한유라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다양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유라가 하와이에서 먹은 각종 음식들이 담겨 있다. 두꺼운 고기와 싱싱한 해산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4년 가까이 성북동 카페를 운영했으나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폐업한 바 있다. 한유라는 현재 하와이에서 쌍둥이 딸을 기르고 있으며 남편 정형돈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공황장애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형돈 기러기 아빠였어?” “기러기 아빠든 말든 남의 가정사에 참견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고 최민정에 대한 보호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발생한 심석희와 충돌과 관련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줄 것으로 요구했다. 올댓스포츠는 "최근 매체를 통해 공개된 평창 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국가대표 코치의 대화 내용과 실제 경기에서 일어난 행위를 엄중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평창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관리 및 운영 총괄의 책임이 있는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 등을 비롯해 심석희와 해당 국가대표 C코치와 관련된 의혹들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심석희가 평창 올림픽 당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