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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혔다. 민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내 삶의 가장 큰 존재 ‘몽이'(반려견)가 내 곁을 떠난 지 40일째 되던 날, 내가 ‘갑상선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몽이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미치게 그리워 숨도 쉬기 힘들었기에 오히려 더 덤덤히 내가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갑상선암 수술을 3개월 미뤄 놓고 매달 난자 채취를 하며 미친 듯이 ‘호르몬 노예’가 되어 가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세상에 태어나 가장 힘든 4개월의 시간을 보내온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하지만 중간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 만나서 수다도 떨고 ‘몽이’를 함께 그리워하며 울기도 하고 또 정신없이 깔깔 웃으며 즐겁게 보내면서 많이 힘이 났다. ..
1. 택지 개발 사업자는 민간 공영 할것없이 조단위로 개발이익을 보았다.... 2. lh는 그렇게 돈벌어놓고, 벽이 울리는 임대주택을 짓는다... 3. 사기업은 기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원가 공개 절대 안한다.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압수수색을 받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공수처를 향해 "야당 정치인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서도 '전광석화'와 같은 압수수색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수처의 압수수색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오늘 박 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고발 사주 문건이 검찰에서 야당으로 전달된 통로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최대한 협조를 했다"며 "다 뒤져보고 영장에 있는 증거물은 전혀 없다고 해서 (공수처가) 가져간 것은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PC에서) 키워드 검색을 하지 않고, 파일들을 전체적으로 제목과 내용을 뒤져보고 (관련 내용이) ..
‘아이돌급 미모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성 낚시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간 후방 하루에 5번이나 번호를 따였다는 낚시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낚시 유튜버 ‘앵쩡TV’의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유튜버 앵쩡은 낚시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대쉬를 받았다. 작성자는 “지금은 유튜브 찍으면서 영상 찍어주는 사람이 같이 다녀서 예전보다 덜하긴 한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혼자 낚시 다녔을 때 20대부터 50대까지 많게는 하루에 10번도 더 따였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앵쩡의 본명은 박희정이며, 앵쩡이라는 닉네임은 흔히 투덜거릴 때 사용하는 ‘앵 글러쩡(엥 글렀어를 귀엽게 발음한 것)’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전시지원금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준용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시에 많이들 오셔서 지원을 받을 만한지 아닌지 평가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준용씨는 "제가 받는 지원금에 불쾌한 분이 많은 것을 이해한다"며 "저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준용씨는 지난 10일에는 "전시 한 번 할 때마다 날파리가 꼬인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원금 논란을 다룬 기사 목록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준용씨를 포함한 8명의 작가를 초청해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준용씨는 1500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은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박지원 원장과의 만남이 부각되며)사건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또한, 본질 왜곡을 위해 윤석열 캠프 등에서 최선을 다해 음해를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적어도 저와 관련해 2020.04.03.~2020.04.08.에 이미 종료된 범죄사건이고,이후의 그 어떤 부분도 위 종료된 사건에 개입될 여지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저 시기 이후에서 한참 지난 2021년간의 기간에서는 특정인들과 식사를 했느니 등의 여부는 애초부터 이 범죄사건과는 새로운 사실이 개입되거나 연관될 여지가 없고, 어제 방송에서 밝혔다시피 정치적 해석이 될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적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자료를) 직접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라며 “..
멋진 알바생을 보면 번호를 묻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 유튜브 채널 ‘연애공학석사, 백설tv’에서 유튜버 ‘백설마녀’는 훈남 알바생의 번호를 갖는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저는 번호를 주는 것 보다는 따는 게 나은 것 같다. 주면 주도권을 주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여쭤볼 게 있다면서 폰 화면에 있는 정보를 물어보는 척 다가가는 게 좋다. 매장 안에서는 메뉴를 물어보는 척 다가가자”라고 말했다. 또 “매장에서 나올 때는 길을 물어보는 척 하자. 다가가면서 폰 화면 들이밀면서 말을 거는 것이다. 이 때 폰 화면은 너무 밝게 하지 말고 어둡게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010까지 찍힌 화면을 들이밀면서 ‘여기 있잖아요~’라고 말하고, 남자가 다가오면 ‘번호 좀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