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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대학 강사직에 지원 당시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오마이뉴스는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을 통해 '김건희씨 강사 재직 기간과 수업 정보' 문서를 입수해 "한림대는 김명신(김건희)교수의 재직이력이 없음을 교육부가 회신했다"라며 서일대에 허위 강사 경력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04년 김씨가 서일대에 제출한 강사 이력서에는 '현재 한림대학교, A대학교 출강(컴퓨터, 디자인실기, 미술사, 회화실기)'이라고 적혀있다. 이후 김씨는 서일대에서 2004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강의했다. 하지만 강 의원이 확인한 결과 김씨는 한림대에 재직한 적이 없었던 것. 한림대는 4년제 종합대이고 한림성심대는 2·3·4년제 전문대이다. 해당 언론사는 ..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1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국가혁명당과 국민의당이 서로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한 토론과 국민의 뜻을 묻는 국민 경선을 통해 단일화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대선 출마에 앞서 공개한 출마 회견문에서 "존경하는 안 대표님께 정중하게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대표는 이 나라의 보배이고, 기존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는 참신한 정치 지도자"라며 "비정하고 권모술수가 판치는 현실 정치의 벽에 부딪히는 한계를 절감하며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안 대표를 치켜세웠다. 이어 "하지만 어떤 난관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새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그 열망과 애국심을 진심으로 높게 평가하며 존경해마지 않는다"라고 추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석열 금방 정리된다'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빚자 해당 발언이 담긴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의 대화 녹취 부분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클로바노트'를 사용해 원 지사와의 전화통화 내용 중 문제가 된 부분을 게시했다. 그는 "클로바노트에 넣은 상태 그대로"라면서 "원희룡 지사님께 이 사안과 관련해 누차 연락을 드렸으나 늦은시간이어서 인지 연결이 안돼 이제 국민의 판단에 맡긴다"라고 적었다. 이어 "힘든 것은 없고 각오했던 것이기에 개혁으로 성과를 만들어 보이겠다"라며 "우리 당내에 며칠간 있었던 안좋은 모습은 모두 대표인 제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대표가 올린 클로바노트 기록에는 이준석 대표는 참석자 1로, ..
희재는 이렇게 미래예측을 잘 하시는 분이 왜 자기가 출마한 선거 득표율과 자기가 감옥 갈지 안 갈지도 몰랐을까요. 음
누구보다 빨리 국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탈출 당시 엄청난 양의 현금을 갖고 있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사관 대변인인 니키타 이센코는 "(전날)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는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탈출용) 헬기에 실으려 했는데 모두 들어가지 못해 일부는 활주로에 남겨둬야 했다"고 덧붙였다. 가니 대통령은 전국을 장악한 탈레반이 전날 카불마저 포위하고 진입하려 하자 부인 및 참모진과 함께 국외로 급히 도피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그의 행선지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을 버리고 외국으로 급히 달아난 가니 대통령은 뒤늦게 페이스북을 통해 성명을..
박근혜의 부름을 받았으나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이준석 문재인의 중용을 받았으나 문재인 정권에 정면으로 맞선 윤석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박근혜 탄핵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일부 보수세력에게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인 윤석열을 선택할 명분을 주고 이준석과 윤석열의 기개가 이렇게나 잘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그를 대권으로 인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신호를 주는 거지요. 와 빌드업 지린다 싶었어요. 이제 국힘이 되는 집안이 되나보다 싶었죠. 대표 출마하기 전에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더라도 생각은 바뀔 수도 있는 거고 또 생각이 바뀌지 않았더라도 딱히 공정하게만 경선을 관리한다면 별 문제 없겠다 싶었어요. 근데 막상 윤석열이 정치참여선언도 하고 내뱉는 말들을 ..
이준석이 열 배 낫다. 대세전략으로 간다며 캠프에 정치퇴물이나 끌어모으고 말 많은 후보는 반드시 진다. 잠행하며 신비주의로 가고 신인을 발굴하여 등판시키면 이긴다. 신비주의 하랬더니 시골에 가서 농삿일 하고 막걸리 마시고 토굴에서 수행하고 그러면 손학규 꼴 난다. 그건 신비주의가 아니라 그냥 등신주의다. 윤석열은 김동길, 이문열, 김용옥, 전여옥, 윤서인 이런 인물을 모아라. 외사랑 김부선은 왜 한 자리 안 챙겨주나? 10만원이 돈으로 안 보이나? 그 돈이 겨울에 신문지 덮고 자며 난방비 아껴서 모은 돈이다.
사람 애먹이는 재미. 의사결정 장애가 자랑. 김한길 시절부터 지긋지극한 군상들. 작은 것을 내주고 큰 것을 교환하여 가려는 기행 국민 상대로 정치를 하지 않고 같은 정치꾼들과의 거래로 뭔가 수를 내보려는 수작 금뺏지 많이 모아봤자 그럴수록 국민은 등을 돌리는데. 새민련 멸망사 새정치.. 안철수 몫 민주.. 김한길 몫 연합.. 손학규 몫 그랄줄 알고 국힘은 당명에 국민을 미리 넣어놔서 철수는 주장할게 없어. 통합당명을 국민의국민의힘당 이러면 되겠네. 국민의의힘당도 괜찮고.
최근 윤 전 총장을 만난 의원들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나를 비롯해 박영수 특별검사 등은 박 전 대통령을 비공개 조사한 후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쌓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소환 조사 일정 조율 과정에서 언론에 보도돼 조사가 무산됐고, 수사기간 연장도 불허돼 사건이 결국 검찰로 넘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윤석열은 이 말도 와전됐다고 할런지 모르지만, 이 양반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던건지...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이 특검 연장을 안했었죠. 그러니까 이 말은 특검 연장을 안한 황교안에게 은근히 책임을 돌리고, 자신이 사랑해 마지 않던 검찰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말인데요... 진짜 대통령 뽕 심하게 맞았군요... 이렇게 쫄보에 비열하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