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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배우 성훈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와 나혼산 성훈 얘는 진짜 찐여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최근 성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여자 골퍼에게 보여준 행동과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보였던 행동이 캡처돼 있었다. 성훈은 한 여자 골퍼에게 골프를 배우려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골퍼에게 안겨 애교를 부렸다. 그는 골퍼 어깨에 머리를 품으며 몸을 움직였다. 이 외에도 성훈은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에게 백허그를 하고, 운전 중인 손담비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여우 같다”, “성훈 비호감이다”, “너무 노리고 하는 행동 같아서 별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악의 없는 행..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또맘의 보정 사진을 복구해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오또맘이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을 원본으로 복구해봤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담겨 있었다. 해당 누리꾼은 오또맘이 올린 사진의 배경 높이가 맞지 않는다며 직접 보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 속 오또맘은 다리 길이가 확연히 짧아져 있었다. 틀어져 있는 배경을 원상태로 복구하자, 오또맘의 다리 길이가 줄어든 것이다. 오또맘이 직접 올린 사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꾼은 “그냥 딱 일반적인 대한민국 여자 비율 같다”라며 “서양에 비하면 좋은 건 아니지만 욕심이 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또맘은 자신을 향한 부정 의혹 제기에 큰..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인데..... 그때 진행자가 혐의점이 뚜렸해선지 별문제없어서인지는 모르겠다 요런식으로 말 했었는데..ㅋㅋ 오늘 나온 거 보니까 왜 빨리 끝났는지 알겠네요 이 분은 수사빡시게 받아야겠네요 근데 준석이는 왜 운거래요..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해서인가요. 풉..
올림픽 중계에서는 지켜야 할 기본이 있다. 잘하는 나라, 선수, 경기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올림픽 중계 정신이다. 지는 나라, 패하는 선수를 조롱하면 안된다. IOC는 중계권을 가진 대행사의 요청을 검토해 중계 방송사를 배정한다. 도쿄올림픽 야구 중계는 공교롭게도 일본 요미우리 계열사인 ‘니혼TV(NIPPON TV)’가 맡았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자회사로 1953년 8월 개국한 니혼TV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를 중계한다. 올림픽 야구 중계의 경우 이기는 팀이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환호하는 모습을 내보내는 것이 원칙이다. 지고 있는 팀의 선수 모습이나 반응, 때로는 욕하거나 껌 씹는 모습, 침을 뱉거나 하는 장면들을 반복적으로 내보내는 것은 안된다. 이번 도쿄올림픽 야구 중계에는 30대의 카메라..
씨스타 출신 다솜이 과감한 의상으로 한층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10일 효린과 함께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공개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다솜의 고혹적인 비주얼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자타 공인 서머 퀸의 귀환을 알리며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다솜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에너지 넘치는 노래로 지친 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다솜은 이번 촬영에서 섹시하고 감각적인 콘셉트를 여유롭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선명한 레드 립부터 비비드한 투톤까지 아우르며 다채로운 메이크업(화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시스루 등 룩에 딱 맞는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입..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구시대적 오너 경영에 대한 조사와 제재가 이뤄져야 한다는 시민사회계 촉구가 나왔다. 24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남양유업 홍 회장 일가의 전근대적 전횡 경영, 부끄러운 중견·중소기업의 현실, 반드시 타파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했다. 경실련 측은 불가리스 사태를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난 홍 회장의 기자회견은 ‘보여주기식’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리점 밀어내기 파문, 회장 외조카의 마약 투약 추문, 올해 초에는 자사가 생산 판매하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효과가 있다는 거짓 홍보 논란까지. 그간 남양유업이란 기업이 보여준 행태는 스스로가 내걸고 있는 ‘세계 제일의 식품회사’로의 도약이란 지향과는 매우가 거리가 먼 것”이라며 “중견·중소기..
애덤 시프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자국민과 현지 협력자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시한 내에 끝낼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시프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정보당국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을 만나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대피 작전이 오는 8월 31일까지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아직 대피가 필요한 미국인 숫자를 생각할 때 그럴(대피작전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는 아프간 대피 시한을 연기하는 방안과 탈레반 제재 여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의 대피작전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가는 유일한 통로인 카불공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